city of angels

영화감상평

city of angels <눈이 아프시다기에 수정했어요>

1 김재형 3 6931 6


( 일단여 esc 누루시고 읽어주세여~ ^^* )

열분 안녕요~
전 영화를 좋아하는넘은데여~
제가 얼마전에 감동적으로본 영화가있어서 ㅡ.,ㅡ;;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본 city of angel를 애기 해드릴려구여
전 얼마전에 비디오로 봤거든요 여러분은 보셨나? 안보셨나?
제가 이거보고 감동받았거든여 ^_^;;
지금흐르는 노래가 angel 입니다
봤어도 들어보세요 기억이 새로울꺼예요 *^_^*

시티 오브 엔젤은 상처 투성이가 될지라도 가장 소중한 것을 내던져
사랑을 얻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슬픈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은은한 색조로 채색된 영상, 매장면 마다 이어지는 감미로운 사랑의 선율
우연히 다가와 가슴을 온통 채워 버린 사랑, 그러나, 느낄 수 없는 키스,
느낄 수 없는 손길. 생의 전부를 포기하고 그 사랑을 얻을수만 있다면...
넘 감상적으로 애기했나? ^_^;;;
참 이게 98년도 3월 말쯤에 극장 개봉작이고
주연은 니콜라스 케이지 , 맥라이언 난 영화보기전에 이두사람 별로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막상보니깐 괜찮은것 같아요
참 이때 맥라이언 나이가 37살이라넹 겉모습은 완존히 20대구만 ㅡ.,ㅡ;



줄거리는 ...

쎄스(니콜라스 케이지) 매기(맥라이언)
쎄스는 천사입니다 매기는 의사구요
어느날 매기가 집도하는 수술이 잘못돼서 환자가 죽게되요
쎄스는 죽은 영혼을 하늘도 인도하려 수술실에 들어오게되고
매기는 환자가 죽자.. 눈물을 흘리며.. 자기자신을 자책하고..
쎄스는 눈물흘리면서 인간을 구할려는 매기를 보고 사랑에 빠져버립니다.
쎄스는 매기 주위를 서성거려요...
쎄스는 인간이 돼고싶어해요 그래서 죽은 영혼을 하늘도 인도 할때마다
죽은 영혼들에게 물어보곤했어요 살아있을때 무엇이 가장 좋았냐고..
어째든 매기와 쎄스는 서로 사랑을 하게되요...
매기는 쎄스가 천사인걸 알고 쎄스와에 사랑을 포기하려고하지요...
도서관에서 이별을 말하고 돌아가는 매기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쎄스..
쎄스에 모습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
쎄스는 매기에 헤어짐이라는 말을듣고 인간이 돼기로해요...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인간이돼요...건물옥상에서...
쎄스는 옥상에서 떨어진후 보통인간이 돼어있어요
얼굴에 상처와 피가 흐르구... 쎄스는 배고픔과 아픔 모든걸 느껴요
쎄스에게는 모든게 새롭군여 사랑에 빠지면....
매기에게로 달려가는 쎄스 병원가는 길도 모르고 돈도 없어..
마냥 뛰는 쎄스..힘들게 병원을 도착했지만...매기는 없고...
시골 어느 별장으로.. 갔다는 말만 듣게 돼고....
시골 별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하지만.. 역시 돈이 없어..
마냥 기다리지여.. 하늘에서는 비까지 내리고..iris - goo goo dolls


지나가는 트럭운전사가 그런 쎄스를 보고 그곳까지 데려가줘요
별장 앞을 서성거리는 쎄스....
매기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 밖으로 나가보지요 문을 열자마자..
쎄스에 모습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젖은 머리 젖은 옷....
쎄스와 매기는 그날밤 사랑을나누고 아침이 돼어
별장근처 호수로 소풍을 나가 나란히 앉아 담요한장을 같이 덮구요
호수를 바라보며 애기를나누죠(아침호수는 맑아서 하늘도 비치고 저 멀리 산도 보여요)
쎄스는 "나중에 죽었을때 지금 이순간이 제일 좋았다고 말을할꺼라고"
쎄스 어깨에 기댄 매기는 "우리는 지금 부터가 시작이예요,
이제 우리두사람은 평생을 함께할꺼예요"

(두사람이 호수를 바라보는 뒷모습 너무 다정해보이고 아름다워요)
(저두 이런장면 연출하고 시포 같이 이런장면 연출해보싶은 여성분 연락주세여 ^_^;)

별장에 돌아온 쎄스와 매기..
쎄스는 샤워를 하고 매기는 식탁에 촛불을 켜고 점심 꺼리를 사려고
자전거를 타고 편의점으로 가요...
편의점에서 돌아오는길에 매기는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하고
잔전거를 타며 두팔을 벌려 하늘보며 조용히 눈을 감지여
(천사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듯한 ... 유명한 장면이지요)
매기는 자전거를 타고 잠깐 다른곳을 본사이.....
트럭 한대가 앞쪽에서 나타나고... 매기는 ...


쎄스는 식탁에앉아 매기를 기다리는데... 촛불이 꺼지는것을 보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밖으로 나가보는데
트럭이 보이고 매기는 쓰러져있는것을 발견해요..
쎄스는 안돼를 외치며 매기에게로 달려가요...
사람을 불러오겠다는 쎄스 매기는 가지말라고 말해요..
무섭다고 울먹이는 매기 쎄스는 매기를 가슴에 앉아요...
죽어가는 매기는쎄스에게 이렇게 말을해요
"살아있을때 무엇이 가장좋았냐고 물어보면..
쎄스 당신이라고 말하겠어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눈물 흘리면서 쎄스를 바라보는 매기의 눈...참 아름답구... 슬퍼요...)
매기는 이말을 남기고 눈을 감아요... angel - sarah mclachlan


매기가 죽고나서 세스는 슬픈마음으로 매기의 방안에 앉아있어요...
이 때 다른 천사가 나타나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물어보지요...
" 만약 그녀가 이렇게 금방 죽을 줄 앝았다면 그래도 영원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려했겠나? " 이때, 세스가 이렇게 대답해요

그녀 없는 영원보다 단 한번일지라도 그녀의 머릿결과 입술,
그녀의 손길을 느끼는 것을 난 더 원했던거라네....단 한번일지라도 말일세....


멋진말이지여...
이 멋진 대사 이후에 sarah mclachlan 에 angel 이노래가
흘러나와요... 쎄스는 매기와의 기억을 생각하고...
sarah mclachlan 에 목소리가 이때 마치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깊고 맑은 소리랄까....
저멀리 영혼이 깨어나는듯한 느낌....
천사들이 아침마다 모이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는 해변가인데 천사들이 모인곳에서 쎄스는 높은 파도에 몸을 맞기며
수영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나요...uninvited - alanis morissette



느낌이 좋은 영화 같아요 o.s.t 랑 풍경이 넘 아름답구요
영화가 끝난뒷에도 sarah mclachlan 에 angel를 10번도 넘게들었어요...
천사와 인간의 사랑이야기...
그저 사랑애기 인데.. 왠지 다른 느낌도 들어요..

저 같으면 견디기 힘들었을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하다니..
그것도 짧은 시간에...
인생이란 .... 전 이별은 시러요.. 특히나 죽음은...
죽음이 두렵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들 곁을 떠나야한다는....
사랑하는 사람곁은 떠나야하는일이 우리에게도 나중에 생기겠지요?
ㅜ.,ㅜ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ㅠ.,ㅠ
우리곁에 있는동안이라도...행복하게 살다.....
즐거운 인생을 살다......이별하는날.....다음생을 기약하겠지요.....



angel - sarah mclachlan (ost from city of angels)
iris - goo goo dolls (ost from city of angels)
uninvited - alanis morissette (city of angel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G rock  
으음....가장 성의가 넘치는 영화평이 아니었나 합니다....짝작짝....근데 눈이 좀 아프군요....^^*
1 트뤼퐁  
<pre>명령없어도 쓴데로 나오나 봐여^^ 예쁘네여..
G rock  
우움....훨 나아졌네요.....다시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