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여배우 둘

자유갤러리

기억에 남는 여배우 둘

G 차수영 2 2,305
영화를 보다보면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이 있다.
영화 자체보다 기억에 오래남는 그러한 장면중엔 두 명의 여배우 모습이 있다.

모니카 벨루시
매트릭스2 에서도 나오더만..
사실은 말레나에서 돌담 안 마당에서 서성이다 문득 무언가를 생각하는 그녀의 옆얼굴이 내 기억에 박혀있다. 담장밖에서 훔쳐보는 소년의 시선으로 나도 역시 홀린듯 훔쳐본다. 그 이후 모니카 벨루시는 다른 모습으로는 늘 내게 어색한 배우이다. 나의 영원한 말레나....

장백지
워낙 주성치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아무 사전지식 없이 보게된 희극지왕에서 처음 만났다.
세일러복 차림에 술집으로 출근하는 그녀의 모습이 왠지 청순하면서도 내 가슴을 아련하게 했다.
이 뉴 페이스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그녀의 잊혀지지 않는 장면은 택시안에서 울면서 웃는 그녀의 얼굴이다.
왠지 그 얼굴이 기억나는 날에는  나는 다시 희극지왕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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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 씨네동자
  전 말레나보다 도베르만을 먼저 봐서 그런지
 도베르만에서의 그녀모습이 생각나는군요.
 
 미모로는 따를자가 없죠.

 ^^
G 겨울아이
  "살인미소" 의 원조 모니카 벨루치 ^^  전 "라빠르망"에서 반해서 지금까지,,
젤 첨본건 "드라큐라"에서 키아누랑 여자3명 나올때였는데 그땐 몰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