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ngel , 제니퍼 코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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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ngel , 제니퍼 코넬리 ^^

G 배수용 9 2,718
처음 그녀를 영화에서 만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정말 아직까지도 신비롭고 왠지 좀 섬뜩한 음악을 배경으로
살인마의 흔적을 찾아서 스위스초원을 헤메던 장면이나
살인마가 보트위에서 그녀를 죽이려할때
그녀의 비명소리에 하늘을 까맣게 뒤덮고
날아오는 살인파리떼의 모습과 같이 초현실적인
장면이 아직까지도 기억이 날 정도로 좋아했던 배우입니다.
혹 지금말한 이 영화를 아시는 분이 계시는 지도 모르겠네요.
바로 페노미나의 한장면입니다.
거기서 제니퍼 코넬리는 정말 청순하고
천사같이 예쁘게 나왔었죠.

그후에도 원스어폰어타임 아메리카, 그리고 다크시티에서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완전히 잊혀진 것 같던 그녀가
레퀴엠(Requiem for a dream)과 폴락에도 출연하고 있다는 사실..

제가 본 첫영화가 페노미나여서 일까요
아니면 그녀의 아름다움이 너무나 완벽해서일까요?
평범한 영화보다 조금 몽환적이고 비현실적인 영화에서의
그녀의 모습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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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 르노
배수용님 혹시 대부3 보셨나요... 거기에보면 비련의 인물로 (대부의 딸로 묘사됩) 나온 소피아 코폴라 생각이 나시나요.. 전 대부 보면서 내내 그역을 제니퍼 코넬리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을 했거든요.. 너무 어울릴것 같아서리..
G 배수용
무표정한 해리슨포드보다 나는 살아있다고 부르짖는 듯한 롯거하우어의 연기가 더 멋있었죠..
G 배수용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왠지 제니퍼는 그런 영화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 링크된 홈페이지에도 정말 좋은 글들이나 사진들이 많군요 . 팬들은 꼭 가보시길...
G 이선진
아쉬운것은...블레이드러너 이후로 이렇다할 대작은 없었죠..(개인적으로 터뷸런스3나 기타 B급 3류영화에 왜 출연할까하는의문..)
G 르노
위 사이트 제니퍼 코넬리 팬이라면 꼭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G 김기수
페노미나 첨 봤을때 뻑 갔죠. 제니퍼 땜에.... 근데 로켓티어에서는 영,,,,
G 황철제
저도 최고의 여배우죠..제니퍼 코넬리..중학교때 알았는데..안지가.15년정도 됀것 같은데
G 임여석
이번에 러셀크로우와 함께 '뷰티풀 마인드' 란 영화를 찍었다죠.
G 배수용
코리아닷컴 영화동호회에 라비란스가 떳군요.  본적은 없는데 재밌을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