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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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는....

G 박시은 2 4,163
                                                            '마츠 다카코'
제가 생각하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는 마츠 다카코 입니다.
4월이야기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맑은 대학교 신입생의 모습은 제 기억에서 사라지질 않는군요
또한 러브제너레이션등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여운 모습 또한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마츠 다카코는 또한 가수로서 활약하고 있죠.

                                                          마츠 다카코 프로필
마츠 다카코(松たかこ)
혈액형 : A형
신장 : 165cm
생일 : 1977년 6월 10일 생
특기 : 피아노
출생지 : 도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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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연극무대에서 닦은 탄탄한 실력으로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로 단숨에 인기반열에 오른 그녀는 CF, TV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뛰어넘어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장 바쁜 연예인 중에 한명이다.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진실한 내면에 무게중심을 둔다는 다카코.


1994년 4월 NHK 대하드라마 <꽃의 전쟁>으로 브라운관에 첫모습을 드러낸 마츠 다카코는 이후 95년 6월 NHK-BS의 <藏>을 비롯 10여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브라운관의 히로인으로 많은 팬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츠는 또한 TV 드라마 못지 않게 많은 연극무대에 출연, 그의 인기가 단순히 외모에서 얻어진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 마츠의 최초 연극무대 출연은 가부키좌에서 공연된 <후미시치의 상>에서 이루어졌다.

이어 94년 5월 신파극 <어딘가 멋진 유>, 같은해 10월의 <폭포의 흰 실> 등 매년 두세편의 연극 공연에 주역으로 참여 했으며 이같은 연극 무대에서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에서도 거뜬히 성공을 거두었다. 연기에 있어서의 미진출 분야였던 영화출연은 1997년이 되서야 이루어졌다.

다케나카 조쿠진 감독의 <도쿄 날씨>에 출연했던 마츠는 이듬해 이와이 순지 감독 작품의 <4월 이야기>에 출연, 영화에서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TV와 연극무대, 그리고 영화. 이 세가지 분야에서 모두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마츠 다카코는 이를 훌륭히 이루어냈으며 지금도 그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에 대한 욕심요? 글쎄 그것보다는 무언가느끼기 위해서죠. 내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 내가 살아있다는 것....그런 느낌이 좋아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에 몰두했다가 빠져나오면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아요. 외모로 인기를 얻는다는 것을 결코 좋게 생각하지 않는 마츠는 그래서 연기에 대한 이력이 늘어감에도 불구하고 더욱 긴장감을 갖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어쩌면 진정한 프로가 되어 가는 길인지도 모르는 일. TV와 연극, 영화 이 세가지 분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그녀는 진지하게 대답을 한다. 감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어렵고, 글쎄... 나름대로의 특징은 분명히 존재하죠. 혼신의 힘을 요구하는 것이 연극이라면 드라마는 보다 순발력을 요구하고, 또 영화는 깊은 감정의 표현이 있어야 하고. 어떤 것이든 연기라는 기본에 충실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지만 자신도 모르게 이런 특징에 적응하게 되죠.

화려한 외모보다 내면의 연기를 지향하는 마츠는 그래서인지 자신의 취미인 사진촬영을 하 면서도 컬러 필름보다는 흑백 필름을 주로 사용한다. 화려한 색상에 진실한 화면이 가려지는 것이 어쩐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이다.

시간이 나면 해보고 싶은 1순위는 대부분의 바쁜 사람이 그러하듯 여행. 하와이 같은 멋진 정경의 휴양지보다는 뉴욕이나 런던을 찾아 연극이나 미술관 관람, 그리고 시내 거리를 걸보고 싶다고 한다. 대도시의 거리, 사람들과 부대끼며 자극을 받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 아직도 도전의욕이 끊이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영화 출연의 기회를 좀더 늘이고 싶다는 것이 마츠의 희망이다. 아무래도 <4월 이야기>에서 받았던 자극이 짜릿했던 것일까... 마츠를 스타덤으로 끌어올렸던 <4월 이야기>. 그러나 마츠에게 있어서의 행운은 작품 자체보다는 이와이 순지 감독을 만났다는 사실이 아닐까. 97년에 공개된 <도쿄 날씨>에서 조쿠진 감독과의 만남도 좋았지만 어쨌든 그녀와 영화를 결부시킨다면 그것은 4월의 이야기가 될 터이고, 또한 이와이 순지가 그 뒤에 버티고 있을 터이므로.


♧♣ 출 연 작 ♣♧

◆ 드라마 (Drama) ◆
◎ 2001년 : [히어로(HERO)]
◎ 2000년 : [중매결혼(お見合い結婚)]
◎ 1999년 : [오늘밤은 영업중(今夜は營業中)]
◎ 1999년 : [노(櫂)]
◎ 1997년 : [러브 제네레이션(Love generation)]
◎ 1997년 : [춘등(春燈)]
◎ 1997년 : [고향의 연가(古都の變歌)]
◎ 1997년 : [내가 나이기 위해(僕が僕であるために)]
◎ 1996년 : [이런 나에게 누군가 있었어(こんな私に誰がした)]
◎ 1996년 : [롱베케이션(Long Vacation)]
◎ 1995년 : [창고(藏)]
◎ 1994년 : [꽃의 난(花の亂)]

◆ 영 화 (Movie) ◆
◎ 1998년 : [4월 이야기(四月物語)]
◎ 1997년 : [도쿄 맑음(東京日和)]

◆ 연 극 (Play) ◆
◎ 1999년 : [라만차의 남자] 안토니아 역 아오야마 극장 공연
◎ 1998년 : [햄릿] 오필리아 역 런던 공연
◎ 1994년 : [어딘가 멋진 유령] 신바시 연무장 공연
◎ 1995년 : [라만차의 남자] 안토니아 역 아오야마 극장 공연 / 최초 뮤지컬
◎ 1993년 : [후미시치 상투] 가부키좌 공연 데뷔작

◆ 싱 글 (Single) ◆
◎ 2001년 : [그리운 사람(コイシイヒト)]
◎ 2000년 : [부드러운 바람(優しい風)]
◎ 2000년 : [벚꽃의 비, 언젠가(櫻の雨、いつか)]
◎ 1999년 : [달의 댄스(月のダンス)]
◎ 1999년 : [꿈의 물방울(夢のしずく)]
◎ 1998년 : [Stay with me]
◎ 1998년 : [미안해(ごめんね)]
◎ 1998년 : [사쿠라 프와리(サクラ-フワリ)]
◎ 1997년 : [내일 봄이 오면(87kb, 明日, 春が來たら)]
◎ 1997년 : [한겨울의 메모리스(眞冬のメモリ-ズ)]
◎ 1997년 : [WIND SONG]
◎ 1997년 : [I STAND ALONE]
◎ 1997년 : [내일, 봄이 오면(明日、春が來たら)]

◆ 앨 범 (Album) ◆
◎ 2001년 : [a piece of life]
◎ 2000년 : [언젠가, 벚꽃의 비에(いつか、櫻の雨に)]
◎ 1998년 : [4월의 피아노(四月のピアノ)]
◎ 1998년 : [아이노토비라(アイノトビラ)]
◎ 1997년 : [하늘의 거울(空の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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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 나찰
아침마다 마츠노랠 들는데..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귀엽더군여.. 영화도 좋게 보았습니다. 가족이 다 연기자 이던가 하던데.. 
G 한설
가족이 천재 예능집안이죠...마츠...4월 이야기에서의 모습은 제 맘속에 오래 갈것같습니다.영원히 갈지도 모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