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배우 '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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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배우 '안성기'

G 이동희 0 3,198
제가 갠적으로좋아하는
국내영화배우입니다.요기 글올리신거보니깐 외국 배우들만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초창기 영화산업이 발달이 덜되었을대부터 시작한
배우들도많고 요즘에 새로 실력있는 신인배우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요즘 부쩍 우리나라영화가 급성장하고있다는걸 느끼는데요.
이럴시기에 대한민국영화배우라면 절대로빠뜨리지말아야할인물이
안성기씨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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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국
이름:안성기
출생:52년 1월1일 대구
종교:천주교 혈액형AB형
1952년 1월 1일 대구 출생. 종교는 천주교. 혈액형은 AB형.
  서울 돈암 국민학교, 경동 중학교(국민가수 조용필과 동기동창), 동성 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과를 졸업했다.
  영화 기획과 제작에 종사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글도 배우기 전에 영화에 출연했는데, 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 열차>가 그의 첫 출연작이다. 이 영화를 필두로 그는 왠만한 영화의 아역은 도맡아 하였다. 이 가운데 1959년에 <10대의>에 출연해 대종상의 전신인 문교부 영화상의 문교부 장관상과 샌프란시스코의 영화상 골든 특별상(아역)을 받았다. 그러나 영화와 학교 생활을 병행하기가 힘들어 <얄개전>(59)을 마지막으로 70여 편의 출연 영화를 끝으로 아역 배우로서는 은막을 은퇴하였다. 이후 3수 끝에 외국어대 베트남어학과(1971년)에 진학하였다. 졸업 후 베트남으로 진출할 뜻을 가지고 있던 그는 ROTC를지원, 임관하면서 참모총장상을 받을만큼 열심히 했지만 이미 월남이 패망한 뒤라 전방에서 포병 장교로 군생활을 마쳤다. 제대후에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지원했는데 공부도 쉽지않아 결국 한 학기만에 도중하차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1978년 김기영 감독의 <병사와 아가씨들>에 출연했다. 그러나 관객들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그 뒤에도 <제3공작>, <야시>, <우요일>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나 적응하기가 쉽지 않고, 반응 또한 기대 이하였다. 그러나 그의 진짜 재출발 선언은 대마초 해금 사건으로 돌아온 이장호 감독의 재기작 <바람불어 좋은 날>(80)로 이루어졌다. 이 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그 어느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다. 특히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물 게 계산된 연기와 철저한 사전 준비, 그리고 천부적 재능과 끊임없는 자기 변신에의 노력은 수많은 영화제의 수상과 함께 국내 정상의 자리에 그를 올려놓았다.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81), <안개마을>(81)을 찍은 후 같은 세대의 배창호 감독과 짝을 이루어 8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루었고 조금 과장된 말로 그 당시 한국영화는 안성기가 나온 영화와 나오지 않는 영화로 로 구분될 정도 였다.
  흥행은 물론 작품성도 모두 성공적이었다. 특히 <적도의 꽃>(83), <고래사냥>(84), <깊고 푸른 밤>(85), <겨울나그네>(85)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황진이>(86)의 흥행적 참패와 함께  <안녕하세요, 하느님>(87)과 이석기감독의 <성 이수일뎐>(87)에서는 지나치게 형식적인 연기로 슬럼프라는 비판도 뒤따랐다.
  하지만 이후 장선우 감독의 <성공시대>(88)로 새롭게 변신하였으며, 그 이후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88), 정지영 감독과 <남부군>(90), <하얀 전쟁>(92)등을 찍으면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 하였다.
    <투캅스>(93)의 코믹연기, <깊고 푸른밤>(84)에서의 야비함, <인정 사정 볼것 없다>(99)에서의 절제된 모습. 주어진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진짜배우이다. 또한 그는 겹치기 출연이나 다작은 절대 금물로 여기며 오직 영화만을 고집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요즘은 신인감독들과 작업을 하면서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고, 언제나 변함없이 오늘도 한국영화를 위해 그는 카메라앞에 서 있을 것이다.

출연영화:황혼열차(57),초설(58),십대의 반항(58),아낌없이주련다(59)
성난코스모스(62),병사와아가씨들(77),바람불어좋은날(80),만다라,어둠의자식들,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81),철수와민수,안개마을(82),꼬방동네사람들,오염된자식들,적도의꽃(83)
고래사냥,깊고 푸른밤(84),무릎과무릎사이,겨울나그네,달빛사냥꾼,황진이,기쁜우리젊은날,내시(86),성리수일던,안녕하세요하나님(87),성공시대(88)외인구단,개그맨(89)조선백자,마리아상(드라마.88),남부군,꿈(90),베를린리포트,누가용의발톱을보았는가,열아홉절망끝에부르는하나의사랑노래,천국의계단(91)하얀전쟁,그대안에블루(92),그섬에가고싶다,투캅스(93),태백산맥(94),영원한제국,잠자는남자,남자는괴로워,말미잘,천재선언,헤어드레서(95)축제,박봉근가출사건,투캅스2,쿠테타(96)
이방인,인정사정볼것없다(99),구멍,진실게임(2000),무사(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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