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워지기 전에 얼굴들 한번 보죠^^
예전에 사블무(사파이어블루무비)라고 자막 동호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이자 지금까지는 마지막으로 온라인 동호회 오프라인 모임에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때도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은 아저씨 였죠...
하지만 한번의 모임이었지만 참 좋았습니다.
종로의 한 고기집에서 회비 1만원씩 내고 대패삼겹살과 소주를 마시면서
밤 늦게까지 영화이야기를 꽃을 피운? 기억이 나네요....
11월초에 再會님의 허락하에 평일 저녁때 소주한잔 하면 어떨까요?
장소는 종로나 신촌이면 좋을 것 같고요 (싸고 저렴한 곳이 많고 교통이 좋으니까..)
회비는 2만원 정도면 될까요?
이런저런 자신의 영화 얘기 하면서 그동안 온라인에서 풀지 못한 회포도 풀겸 해서요..
다들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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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내별명은앤
허어...아주 적극적으로...ㅎㅎ
아무리 그렇게 몰아부치신다 하더라됴...!
잠을 어디서 잘지는 해결되지 않아욤..^^;
이런 모임은
그저 부담없이, 도란도란, 옆집에 슬리퍼 신고 가듯 편하게 만나
친목을 도모하는 게 주 목적이고,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가야 좋은건데..
솔직히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겐
부담없이 대충 츄리닝 입고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하기엔
상당한 갭이 있죠.. 허허허.
그러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입만 다시며 그냥 멀리서 좋은 구경 하는 수밖에요.^^
여기서 서울까지 (순수하게 버스 타는 시간만 해서) 왕복 8시간입니다. 하하하.
그래도 이 모임이 성사되어 영화관 번개로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모여서 [인터스텔라]라도 보러들 가셔요~^ ^
아무리 그렇게 몰아부치신다 하더라됴...!
잠을 어디서 잘지는 해결되지 않아욤..^^;
이런 모임은
그저 부담없이, 도란도란, 옆집에 슬리퍼 신고 가듯 편하게 만나
친목을 도모하는 게 주 목적이고,
분위기도 그렇게 흘러가야 좋은건데..
솔직히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겐
부담없이 대충 츄리닝 입고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하기엔
상당한 갭이 있죠.. 허허허.
그러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입만 다시며 그냥 멀리서 좋은 구경 하는 수밖에요.^^
여기서 서울까지 (순수하게 버스 타는 시간만 해서) 왕복 8시간입니다. 하하하.
그래도 이 모임이 성사되어 영화관 번개로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모여서 [인터스텔라]라도 보러들 가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