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최고로 무서운 공포영화는 뭘까요...?
저의 기억으로는 어렸들때 봤던 "월녀의 한" 이라는 영화였던 것 같은데
후배 말로는 기담이 제일 무서웠다고...
(비트스눕 검색해보니 기담 있네요..)
나이가 어느정도 드니 애간한 공포는 그냥 그려려니 하는 느낌이기는 한데...
올여름 시원한게 잠깐 보낼 수 있도록 ....
공포영화 하나씩 추천해보면 어떨까요... ^^
2 Comments
저도 한국영화중 무서웠던 것은 없었던거 같내요... ( 어릴적 기억이란 70~80년대 시대적 배경으로 서민경제상, 영화는 좀 멀리있었거니와 비디오라는건 흘려들은 전설...ㅡㅡ;;)
TV로 전설의고향 이거대박 이었죠... 그중 구미호, "내 다리 내놔" 를 호러유행어로 만들어 버린 (제목을 모름) 이야기 등..ㅎㅎ
그 뒤로 80년대 중반 정도에 비디오 쪽방이라는 (만화방에서 얼마의 돈을 지불하고 작은방에 빼곡히 둘러앉아 구경하였음) 곳에서 본 " 이블데드 "1편 인가 2편인가 기억이 않나지만 이거 보고 거의 한달간을 공포에 시달렸던 가장 무서웟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지금은 12시에 공동묘지에서 중앙에서 국민체조하고 올라고 하면 하고나서 지쳐서 공동묘지에서 쓰러져 잘듯..ㅋㅋ
동심과 함께 공포도 귀신도 함께 잃어버린 불혹어린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