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버스전용차선의 공익들은 버스에 거수경례를 하는가? 

늘 버스를 타고 다니는 쇼비로선 이 궁금증을 참을 수 없다.
버스를 타고 가다 유심히 보면 버스 전용차선 단속을 위해 나온 공익들이
버스에 거수 경례(좀 빠진 넘은 교통봉으로 하더만)를 하는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거수 경례를 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
버스 그 자체인가 ? 버스기사 아저씨 또는 아줌마 인가 ?
아니면 버스 승객인가 ? 아니면 통털어서 인가 ?

내가 추론하기로는 공익은 방위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며, 방위는 현역 군인의 외전 이므로 그들또한 군인으로 봐야한다.
그럼 군인이 거수 경례를 할때는 언제인가 ?
그건 상관 또는 국기가 아닌가 ?
그렇다면 버스가 그네들의 상관이란 말인가 ?
아니면 그들의 국기가 버스란말인가 ?

혹, 공익 근무수칙에 버스에 거수경례를 하라고 나와 있는건가 ?
거수경례를 받은 버스 승객들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경례를 해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