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란 ? (삭제된 글 복구했습니다.)
기존에 SBc에 관련된 글이 있었는데 제가 잘못해서리 삭제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글이나마 복구하여 올립니다. 일부는 융스컴에서 발췌했습니다.(사실 저희 글도 융스에 옮겨져 있는 것.. 찾아서리 복구 했습니다. 흑흑..~!)
권순환님 글
머 이건 제가 알고 있는정도입니다...비웃지는 말아 주셈^^;;
sbc(smart bitrate caontrol)를 말하려면 우선(알고 계시겠지만)동영상 코덱과 음향
코덱에 대해서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우선 동영상 코덱에서 ms사에서 만든 코덱중에
mpeg 1,2,4가 있죠. mpeg1은 저해상도 저용량 압축 코덱이고 mpeg 2는 고해상도
압축(용량은 조금 크지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mpeg 4는 전의 두가지 코덱에서
장점만을 모은것으로 저용량 고해상도 압축이지요. mpeg 4의 비화로서 avi 와 asf 의
문제가 있었는데 ms사에서 인터넷 상의 동영상 파일 재생을 위해 asf를 적극 지원하고
있었는데 유저들이 asf을 avi화일로 변환시켜서 사용하자(버퍼링 문제가 좀 짜증이
났나봅니다.인터넷상에서 실시간 재생하느니 다운받아서 재생하는게 편하죠) 한때
ms사에서 mpeg 4로 avi파일을 재생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기껏 avi로 만들어
놓은 영화 화일을 재생할 수가 없어졌죠.지금은 재생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지만요). 그래서 사람들이(헥커들이겠죠^^) avi를 재생할 수 있는 mpeg 4 코덱을
만들었는데(만들었다기보단 살짝 속임수를 깐거지만) 그게 바로 divx라는
코덱이죠.그래서 divx 역시 mpeg 4코덱이라 봐야겠죠.그럼 음향쪽의 얘기인데요.이
divx 코덱은 동영상면에선 mpeg 4를 음향에선 mp3(프라운 호퍼 코덱)를 사용하는데
sbc란 이divx에서 mp3부분의 ubr이 sbc라는 새로운 것으로 바뀐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깐 sbc라는 독립적인 사용은 잘못된 것이고 divx sbc라고 표기해야겠죠^^(sbc는
동영상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니깐요). 이 sbc는 결국 사운드 부분의 압축개선이라는
겁니다. 영화화일의 음향부분의 압축을 효율적으로 하여 용량을 줄이는거죠(평균
25%가 더 작아진다고 하더군요) 결국 sbc를 사용한 것이 화질이 개선됐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용량만 줄었을 뿐입니다. sbc에 대해선 이게 제가 알고 있는 전부입니다. 또
한가지 다들 divx를 화질좋은 영화로 생각하는데 단지 divx는 압축코덱일 뿐이라는
겁니다. 언제부터 divx가 확장자가 되었는지...^^;; 지루하고 두서없는
얘기였습니다.저두 잘 모르면서 아는체 한거나 아닌지....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세요^^
반문 (글 쓰신님의 정확한 아이디를 모르겠습니다. ^^; 죄송)
사용자들이 asf를 avi로 변환시켜서 avi를 재생할수 없도록 한게 아니라
아예 첨부터 재생할수 없도록 했죠.
왜냐하면 asf 포맷으로 경쟁사인 real audio를 비롯한 스트리밍 미디어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avi는 스트리밍이 아니거든요. 추가로 wma 포맷으로
음악파일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mp3포맷을 지원 안 할수도 있다는 군요.
ms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asf를 avi로 변환가능했었던 버추얼덥에 제재(?)를 가해
지금 버전은 그 기능이 빠졌죠. asf를 파일도 다운로드 할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들
또한 강력하게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SBC는 음성이 아닌 영상적용되는 것이죠.
(몇몇 분들의 말씀을 나름대로 적어봅니다)
기존 인코딩 방식은 Fast와 Low방식이 있는 데 Fast는 빠른 화면 전환에 유리하도록
그리고 Low는 느린 화면 전환에 유리하도록 만들어 졌죠.
즉 Low방식으로 인코딩하면 격투씬에서는 깍두기 현상이 생기지만 Fast에서는 잘
표현되죠. 그러나 Fast방식은 느린 화면에선 용량이 많이 커집니다.
이 Fast와 Low방식을 적절하게 컨트롤한 것이 말그대로 Smart Bitrate Control입니다.
또 다른 글...
SBC는 새로운 코덱은 아니고 동영상을 인코딩하는 일종의 트릭입니다
인코딩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높은 비트레이트와 낮은 비트레이트의
인코딩을 반복적으로 해보고 미리 목표로 하는 크기에 맞춰서
가장 효율이 좋은 압축 방식을 선택해서 저장하는겁니다
동영상을 일정한 비트레이트로 계속 인코딩하게 되면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필요한 양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투입하게 되므로
용량이 커지면서 한편, 액션이 많은 장면은 충분한 비트레이트를 주지 않을때
사정없이 뭉개지게 됩니다만
모든 장면을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면
로우모션에서 2000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줘야 하는데
그러면 최소 세장~네장 이상의 크기가 나오게 됩니다
SBC는 이런 비효율적인 인코딩 방식을 쇄신해서
데이터가 별로 많이 필요 없는 부분은 비트레이트를 팍팍 줄이고
많이 필요한 부분은 또 팍팍 투자해서 최종적인 동영상의 크기를 줄이는겁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 로우와 하이 모션을 자동으로 바꿔가며 인코딩합니다
SBC라는 인코딩 방식 자체가 화질을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더 작은 용량에서 더 좋은 화질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런 방법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던 방법인데
무지하게 손이 많이 가던 작업을 자동화한겁니다
그런데 SBC인코딩은 기본적으로 한번 AVI로 변환한 파일을
재압축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DVD를 직접 압축해서 만든 동영상에 비하면 아무래도
선명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융스컴 발췌... (sattva님)
SBC는 새로운 코덱은 아니고 동영상을 인코딩하는 일종의 트릭입니다
인코딩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높은 비트레이트와 낮은 비트레이트의
인코딩을 반복적으로 해보고 미리 목표로 하는 크기에 맞춰서
가장 효율이 좋은 압축 방식을 선택해서 저장하는겁니다
동영상을 일정한 비트레이트로 계속 인코딩하게 되면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필요한 양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투입하게 되므로
용량이 커지면서 한편, 액션이 많은 장면은 충분한 비트레이트를 주지 않을때
사정없이 뭉개지게 됩니다만
모든 장면을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면
로우모션에서 2000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줘야 하는데
그러면 최소 세장~네장 이상의 크기가 나오게 됩니다
SBC는 이런 비효율적인 인코딩 방식을 쇄신해서
데이터가 별로 많이 필요 없는 부분은 비트레이트를 팍팍 줄이고
많이 필요한 부분은 또 팍팍 투자해서 최종적인 동영상의 크기를 줄이는겁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 로우와 하이 모션을 자동으로 바꿔가며 인코딩합니다
SBC라는 인코딩 방식 자체가 화질을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더 작은 용량에서 더 좋은 화질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런 방법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던 방법인데
무지하게 손이 많이 가던 작업을 자동화한겁니다
그런데 SBC인코딩은 기본적으로 한번 AVI로 변환한 파일을
재압축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DVD를 직접 압축해서 만든 동영상에 비하면 아무래도
선명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글이나마 복구하여 올립니다. 일부는 융스컴에서 발췌했습니다.(사실 저희 글도 융스에 옮겨져 있는 것.. 찾아서리 복구 했습니다. 흑흑..~!)
권순환님 글
머 이건 제가 알고 있는정도입니다...비웃지는 말아 주셈^^;;
sbc(smart bitrate caontrol)를 말하려면 우선(알고 계시겠지만)동영상 코덱과 음향
코덱에 대해서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우선 동영상 코덱에서 ms사에서 만든 코덱중에
mpeg 1,2,4가 있죠. mpeg1은 저해상도 저용량 압축 코덱이고 mpeg 2는 고해상도
압축(용량은 조금 크지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mpeg 4는 전의 두가지 코덱에서
장점만을 모은것으로 저용량 고해상도 압축이지요. mpeg 4의 비화로서 avi 와 asf 의
문제가 있었는데 ms사에서 인터넷 상의 동영상 파일 재생을 위해 asf를 적극 지원하고
있었는데 유저들이 asf을 avi화일로 변환시켜서 사용하자(버퍼링 문제가 좀 짜증이
났나봅니다.인터넷상에서 실시간 재생하느니 다운받아서 재생하는게 편하죠) 한때
ms사에서 mpeg 4로 avi파일을 재생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기껏 avi로 만들어
놓은 영화 화일을 재생할 수가 없어졌죠.지금은 재생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지만요). 그래서 사람들이(헥커들이겠죠^^) avi를 재생할 수 있는 mpeg 4 코덱을
만들었는데(만들었다기보단 살짝 속임수를 깐거지만) 그게 바로 divx라는
코덱이죠.그래서 divx 역시 mpeg 4코덱이라 봐야겠죠.그럼 음향쪽의 얘기인데요.이
divx 코덱은 동영상면에선 mpeg 4를 음향에선 mp3(프라운 호퍼 코덱)를 사용하는데
sbc란 이divx에서 mp3부분의 ubr이 sbc라는 새로운 것으로 바뀐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깐 sbc라는 독립적인 사용은 잘못된 것이고 divx sbc라고 표기해야겠죠^^(sbc는
동영상에 관련된 부분이 아니니깐요). 이 sbc는 결국 사운드 부분의 압축개선이라는
겁니다. 영화화일의 음향부분의 압축을 효율적으로 하여 용량을 줄이는거죠(평균
25%가 더 작아진다고 하더군요) 결국 sbc를 사용한 것이 화질이 개선됐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용량만 줄었을 뿐입니다. sbc에 대해선 이게 제가 알고 있는 전부입니다. 또
한가지 다들 divx를 화질좋은 영화로 생각하는데 단지 divx는 압축코덱일 뿐이라는
겁니다. 언제부터 divx가 확장자가 되었는지...^^;; 지루하고 두서없는
얘기였습니다.저두 잘 모르면서 아는체 한거나 아닌지....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세요^^
반문 (글 쓰신님의 정확한 아이디를 모르겠습니다. ^^; 죄송)
사용자들이 asf를 avi로 변환시켜서 avi를 재생할수 없도록 한게 아니라
아예 첨부터 재생할수 없도록 했죠.
왜냐하면 asf 포맷으로 경쟁사인 real audio를 비롯한 스트리밍 미디어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avi는 스트리밍이 아니거든요. 추가로 wma 포맷으로
음악파일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mp3포맷을 지원 안 할수도 있다는 군요.
ms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asf를 avi로 변환가능했었던 버추얼덥에 제재(?)를 가해
지금 버전은 그 기능이 빠졌죠. asf를 파일도 다운로드 할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들
또한 강력하게 막고 있습니다.
그리고 SBC는 음성이 아닌 영상적용되는 것이죠.
(몇몇 분들의 말씀을 나름대로 적어봅니다)
기존 인코딩 방식은 Fast와 Low방식이 있는 데 Fast는 빠른 화면 전환에 유리하도록
그리고 Low는 느린 화면 전환에 유리하도록 만들어 졌죠.
즉 Low방식으로 인코딩하면 격투씬에서는 깍두기 현상이 생기지만 Fast에서는 잘
표현되죠. 그러나 Fast방식은 느린 화면에선 용량이 많이 커집니다.
이 Fast와 Low방식을 적절하게 컨트롤한 것이 말그대로 Smart Bitrate Control입니다.
또 다른 글...
SBC는 새로운 코덱은 아니고 동영상을 인코딩하는 일종의 트릭입니다
인코딩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높은 비트레이트와 낮은 비트레이트의
인코딩을 반복적으로 해보고 미리 목표로 하는 크기에 맞춰서
가장 효율이 좋은 압축 방식을 선택해서 저장하는겁니다
동영상을 일정한 비트레이트로 계속 인코딩하게 되면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필요한 양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투입하게 되므로
용량이 커지면서 한편, 액션이 많은 장면은 충분한 비트레이트를 주지 않을때
사정없이 뭉개지게 됩니다만
모든 장면을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면
로우모션에서 2000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줘야 하는데
그러면 최소 세장~네장 이상의 크기가 나오게 됩니다
SBC는 이런 비효율적인 인코딩 방식을 쇄신해서
데이터가 별로 많이 필요 없는 부분은 비트레이트를 팍팍 줄이고
많이 필요한 부분은 또 팍팍 투자해서 최종적인 동영상의 크기를 줄이는겁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 로우와 하이 모션을 자동으로 바꿔가며 인코딩합니다
SBC라는 인코딩 방식 자체가 화질을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더 작은 용량에서 더 좋은 화질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런 방법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던 방법인데
무지하게 손이 많이 가던 작업을 자동화한겁니다
그런데 SBC인코딩은 기본적으로 한번 AVI로 변환한 파일을
재압축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DVD를 직접 압축해서 만든 동영상에 비하면 아무래도
선명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융스컴 발췌... (sattva님)
SBC는 새로운 코덱은 아니고 동영상을 인코딩하는 일종의 트릭입니다
인코딩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높은 비트레이트와 낮은 비트레이트의
인코딩을 반복적으로 해보고 미리 목표로 하는 크기에 맞춰서
가장 효율이 좋은 압축 방식을 선택해서 저장하는겁니다
동영상을 일정한 비트레이트로 계속 인코딩하게 되면
대부분의 장면에서는 필요한 양 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투입하게 되므로
용량이 커지면서 한편, 액션이 많은 장면은 충분한 비트레이트를 주지 않을때
사정없이 뭉개지게 됩니다만
모든 장면을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유지하려면
로우모션에서 2000 이상의 비트레이트를 줘야 하는데
그러면 최소 세장~네장 이상의 크기가 나오게 됩니다
SBC는 이런 비효율적인 인코딩 방식을 쇄신해서
데이터가 별로 많이 필요 없는 부분은 비트레이트를 팍팍 줄이고
많이 필요한 부분은 또 팍팍 투자해서 최종적인 동영상의 크기를 줄이는겁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 로우와 하이 모션을 자동으로 바꿔가며 인코딩합니다
SBC라는 인코딩 방식 자체가 화질을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더 작은 용량에서 더 좋은 화질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런 방법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던 방법인데
무지하게 손이 많이 가던 작업을 자동화한겁니다
그런데 SBC인코딩은 기본적으로 한번 AVI로 변환한 파일을
재압축해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DVD를 직접 압축해서 만든 동영상에 비하면 아무래도
선명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25 Comments
그리고 MP3란것은 필터링의 의미가 아니라, 마스키와 마스커라는 기본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즉 제가 얘기를 하고 있을때, 천둥이 친다면 그 소리에 의해 제 목소리는 잘 안들리고 천둥소리만이 잘 들리게 되겠지요. 즉 천둥소리가 masker가 되고, 제 목소리는 maskee가 되는 겁니다. 쉽게 얘기해서 특정 주파수대에서 큰 진폭을 가지는 음이 하나 발생하면 그 주변 주파수 대역의 음역에서는 다른 소리가 존재하더라도 이를 인간의 귀가 감지해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듣지 못하는 maskee 부분에 대한 코딩을 생략함으로써 전체적인 음질의 큰 손실없이도 적은 데이터 레이트에서 비슷한 소리를 얻어내는 기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