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국의 전쟁준비로 뉴스가 떠들어대는 요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건에는 추진하는 세력이 있게 마련이다(소위 음모이론)

이번 사건을 그런 시각에서 보면 이번 일로 가장 이득을 보는 자는

누구일까? 미국이 지명한 빈라덴이나 후세인일까?

그들이 왜? 자기네들한테 돌날아올걸 알면서 무모하게 그랬을까?

난 감히 아주 엉뚱하지만 무시무시한 가정을 세워본다

세계의 세력들을 대별해보면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아랍, 그

외 약소국들 모 대충 서툴지만 이렇게 나눌수 있다.

그중 러시아, 중국, 유럽은 그다지 큰 이익도 없고 사건 이후의 태도도

사건을 적극 환영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그리고 약소국들도 경제위기로

피해를 봤으면 봤지 절대 득은 없을것 같다.

남은 건 미국, 일본, 아랍인데..

나의 상상력은 여기서 비약한다. 요는 일본이 테러의 하수인이라는 것이

다. 그배후가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그게 미국 무기업자들인지. 잘 모르

겠다. 하지만 적어도 미국 일본이 연계되어있는것은 개연성이 있어보인다

우선 미국은 처음에 한대 얻어맞은것 처럼 비틀대더만 일주일도 안되어서

뭉치자 하더니 광적 패권주의로 나서서 이젠 아예 덤비면 죽인다고 대놓

고 나온다. 물론 경제적으로 걸프전이 그후 10년간 경제활황을 가져온

전례를 답습하려한다는 기사가 공공연히 흘러나오기도 한다.

경제 활황에, 향후 세계패권의 유지에, 눈에 가시같은 이슬람 세력 소탕

에,,,,미국은 가장 유력한 음모의 주축이 아닐 수 없다.

다음 일본, 테러 얼마전 부시랑 고이즈미가 만났다. 왜 만났는지는 몰겠

지만 둘이 만나서 엄청 친한척 했다. 그리고 테러사건 이후 바로 고이즈

미는 50여년간 해제되었던 무장을 복구했다. 예전에 동네 깡패시절 일본

에 얻어맞고 다녔던 나라들..지금 암말두 못한다. 왜? 모라구 하믄 미국

이 죽인단다. 바로 일본이 얻는 가장 큰 이점이 이것이다. 안보리 상임

이사국이 되려면 경제력 기타 등등의 국력도 중요하나 군비금지된 국가

라면 좀 웃긴게 사실이다. 그 전 단계 수순이 아닌가 싶다. 헌법개정 등

등 착한 깡패가 되고 국제사회 넘버투의 자리를 엔화 몇푼에 얻는것..

그것두 따뜻한 미국의 그늘 아래에서...

자 정리해보자. 세계의 여러 파트 중에 이번일로 눈에 띌만한 이득을 얻

는 곳은 미국, 일본이다. 그럼 누가 실행했을까? 난 단연코 그들의 가미

가제 습성에 비추어볼때 일본이라고 본다. 사전에 미국측과 공모했을

가능성도 크다. 그래야만 언론통제 등등이 원활했을테니 말이다.

이상 억측이다..인정한다..그러나 그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수상한

넘들이다. 부시하고 고이즈미 그들은 그럴만 한것이다.

모 일부에서는 이스라엘 개입설도 있으나 그들은 같은 유대인을 해치는

걸 금한다. WTC에 유대인들이 얼마나 많은데..거긴 적절한 장소가 아녔다

하지만 부시같은 정치세력과 고이즈미를 비롯한 일본인들은 능히 그럴수

있다. 사람 6~7천명은 우스울 것이다. 그넘들은..

마지막으로 진실이 어떠하던간에 잔인한 9월이 가기전에 숨져간 이들과

무모한 전쟁으로 숨져갈 이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