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나리입니다..

알집... 요즘 가장 많이 쓰이고있는 국산 압축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는 압축과 해제뿐 아니라 '새 폴더 생성'이라는 기능도 있으니...

난 지금 이걸 파헤쳐보려 한다.


우선 윈도우 탐색기를 실행시키고...

바탕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메뉴의 제일 위에 '새 폴더(N)'을 클릭했다.

폴더 하나가 생성된다.

정말 '새' 이름의 폴더가 생성된다. -_-;

'지빠귀', '올빼미', '부엉이'...


계속 만들어봤다.

참.. 신기하게도 이름도 안 겹치고 잘도 만들어낸다...

계속 계속 만들어보자.

그러자 뭔가 이상한게 느껴졌으니...

'새 왜가리', '새 까치', '새 까마귀'... -_-;;;

이런 식으로 이미 만들어진 새 폴더 이름 앞에 '새'를 붙여가며 계속 만들어내

는 것이 아닌가...


여기서 멈출 수 없다. 계속 만들어보자.

이번엔 '새 새 고니', '새 새 종다리'...


여기서 한정된 새 이름의 앞에 '새'를 계속 붙여가며 폴더를 만드는 알집의 얍

삽함을 난 알 수 있었다. 헐~

하지만 겨우 이정도의 발견으로 내가 이 글을 쓰겠는가... 기다려보시라...


난 알집이 어디까지 '새'를 붙여가며 울궈먹나 시험해보기로 하였다.


한 120개 정도 만들었을까? 그때...

날 뒤집어지게 만든 폴더가 만들어졌으니...

그 폴더 이름...

'제발 그만좀 만들어', '쫌~~', '새이름도 바닥났어', '정 그렇게 나온다면'...


오... 정 그렇게 나온다면?... 지가 과연 어쩔건지 궁금하기도하고 이젠 먼 폴

더 이름이 나올까 궁금해 계속 만들어봤다.

'새 새 말똥가리', '새 새 병아리',...


흠... 계속 더 해보다 이 폴더가 나오자 난 그만뒀다.

'새 제발 그만좀 만들어', '새 쫌~~'...


흠... 결론적으로 알집은.....


최강의 폴더만들기 프로그램이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