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Hi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메일본문 'Hi'로 시작...제목-첨부파일 이름 같아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22일 감염성이 높은 「하이 바이러스」 주의보를 내렸다. 「하이 바이러스」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메일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하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메일 본문이 「Hi! How are you?」로 시작해 「See you later. Thanks」로 끝난다는 것이다. 그 사이에는 「I send you this file in order to have your advice」 등 4개 종류의 문장이 들어 있다.
또 바이러스 이메일의 제목이 각각 달라, 초보자가 식별하기 힘들다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메일에 붙어온 첨부파일 이름이 「보도자료」라면 이메일 제목도 「보도자료」가 된다. 만약 이용자가 이 바이러스 파일을 실행하면 즉각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첨부파일은 「바이러스.DOC.BAT」처럼 2개의 확장자가 붙는다.
「하이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려면 「Hi! How are you?」로 시작하는 이메일을 받을 경우,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곧바로 삭제하면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자신을 매개(매개)로 한 추가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인터넷 접속을 중단해야 한다. 치료는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용 백신(killsir.exe)을 플로피 디스크에 내려받아 이 디스크를 감염된 컴퓨터에 푸~욱 꽂아 실행하면 된다.
(백강녕기자 young100@chosun.com)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인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22일 감염성이 높은 「하이 바이러스」 주의보를 내렸다. 「하이 바이러스」는 지난 19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메일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하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메일 본문이 「Hi! How are you?」로 시작해 「See you later. Thanks」로 끝난다는 것이다. 그 사이에는 「I send you this file in order to have your advice」 등 4개 종류의 문장이 들어 있다.
또 바이러스 이메일의 제목이 각각 달라, 초보자가 식별하기 힘들다는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메일에 붙어온 첨부파일 이름이 「보도자료」라면 이메일 제목도 「보도자료」가 된다. 만약 이용자가 이 바이러스 파일을 실행하면 즉각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첨부파일은 「바이러스.DOC.BAT」처럼 2개의 확장자가 붙는다.
「하이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려면 「Hi! How are you?」로 시작하는 이메일을 받을 경우,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곧바로 삭제하면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자신을 매개(매개)로 한 추가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인터넷 접속을 중단해야 한다. 치료는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전용 백신(killsir.exe)을 플로피 디스크에 내려받아 이 디스크를 감염된 컴퓨터에 푸~욱 꽂아 실행하면 된다.
(백강녕기자 young10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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