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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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중에서

1 시나브로 3 8036 1
옛날에 랍비가 제자들을 가르키고 있었다.

어느날 랍비에게 한 제자가 와서 말을 했다.

"스승님 경전을 읽을때 담배를 피워도 되겠읍니까?"

그러자 랍비는 화가 나서 큰소리로 어렇게 말을 했다.

"네 이놈 감히 경전을 읽으면서 담배를 피울려고 하다뉘...
경전을 읽을땐 아무것도 하지말고 오직 경전만을 봐야한다"

시간이 지난 어느날

랍비가 제자의 방을 지날때 제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경전을 읽는 것을 보왔다.

랍비는 제자에게 다가가 꾸짓기 시작을 하였다.

"이놈 내가 경전을 읽을땐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거늘 어떻게 내 말을 안듣고
담배를 피우면서 경전을 읽는거냐..."

그러자 그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경전을 읽을땐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하지만 담배를 피울때 경전을 읽는것은
어떤가요?"

그러자 랍비가 말하길....

"당연히 담배를 피울때도 경전을 잊지않고 읽는 것은 참으로 좋은 자세이다"

제자가 말하길...

"그럼 스승님 전 지금 담배를 피우고 있는 도중에 경전을 읽고 있는 것입니다"

랍비가 말하길

"아~~참으로 훌륭한 제자구나..."

P.S
말이란 참으로 요상한 것 같읍니다.

인간들이 쓰는 언어라서 그럴까요?

말이란 하는 사람에 따라 아름다운 천사의 속사귐이 되던지 추악한 악마의 유혹같이 되는것 같읍니다.

우리 모두 한번씩 생각 하고 말을 하도록 노력 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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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시나브로  
에궁 넘 오래전에 본 글이라 제가 느낀 의미가 전달 됐는지 모르겠네요 ^^ 그냥 말이란 소중하다고 하고 싶었읍니다 ^^
G Rock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본질이란 느끼기에 따라 다른 것...
1 쇼비  
이 얘기가 주는 교훈은 얍쌉한 놈이 사랑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