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편안히 앉아서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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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편안히 앉아서 끝까지..

G 디빅랜드 2 8269 1
영화건 음악이건 편안히 끝까지 본적이 있었나...

괴상한 수집증 때문에...

밤이 낮이 되고 낮이 밤이 된 생활이 몇달째 인데...

요사이는 뜸해졌지만.

마음 편히 영화건 음악이건 끝까지 재대로 본적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내가 너무 생활을 등안시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들게되고...

어떻게 보면 디빅랜드라는 공간이 엄청나게(?) 좋은 공간임에도 불과하고

그냥 막연히 꾸며가기만 할 따름이고 제대로 이용해본적이 있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뭐가 뭔지 멍할때가 왜이리도 많은지...

새우잠에 너무 익숙해져 깊게 드는 잠은 익숙하지도 않고...

중독이 되어가나 봅니다. 디빅랜드라는 곳에...

아니 통신에...

매일 글 업데이트 하고 카운터 세어보면서 숫자 놀음이나 하고있고

그것도 실증이 나면 이곳 저곳 서핑하고 그것도 또 않되면.. 멍하니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고...

뭐가 뭔지...!

디빅스가 있어서 즐거운것이 아니고 오히려 사람을 망치는 기분이

정말 요사이는 사이트 운영 잘하고 있나 내가 하는 일이 올은건가 라는 물음을 수도 없이 던져 보네요...

생활이 먼저 인데 넷상의 생활이 먼저고 그다음이 현실 생활이니...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할텐데....

그냥 넉두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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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묘연  
르노님 맞으시져??...흐름에 몸 맡기시고...자신을 믿으세요...겁날 게 뭐 있나요...음...암튼...르노님?..화이링!!!
1 묘연  
디빅스가 없어져도 ..여긴...존재할 수 있어요...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