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빅랜드를 알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자막을 위해 들어와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돌아다니다가 어떻게 하여서 음악방송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방송이 매주 월,화,수 에만 방송을 한다더군요.
그렇게 한주가 지나고 아마도 수욜이었던거 같습니다.
심심하고 할일도 없고 인터넷 돌아다니기도 지치고 영화를 보기에도 힘이부쳐서 자판을 두두리다가 갑자기 음악방송이 생각나더군요.
그게 음악방송과의 첫맛남이었습니다.
채팅방에 들어가자마자 모든분들의 따뜻한 인사 한마디와 CJ 락시네마님의 따뜻한 환영메세지가 처음 들어오는 저의 긴장감을 풀어주었습니다.
마침 수욜의 코너중 하나인 시네마퀴즈를 하더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친근한 노래들이 흘러나오는 스피커에 귀를 귀울이면서 모두 가족같은 따뜻한 분위기의 채팅방안에 있다보니 어느샌가 저의 얼굴엔 미소가...
지금까지 한 삼주 음악방송을 들은거 같습니다.
들을때마다의 락시네마님의 편안한 목소리, 오핑님의 귀여운 목소리, PD 르노님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고들이 저를 자꾸만 음악방송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갑자기 음악방송을 생각하니 마약이란 단어가 생각날까요?^^
정정합니다. 마약이 아니라 매력&마법 입니다.
방송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의 그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음악방송...
정말로 제가 듣던 어느 방송보다도 더욱 정이 가는 방송인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삶이 힘드시거나 지치는 일들이 생겨서 피곤하신분들 그리고 외로우신분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디빅랜드 음악방송을 클릭하셔서 윈엠프를 켜시고 방송을 들으시면서 채팅방으로 와보세요.물론 기쁜일로 가득하시고 행복하신 분들도 같이와서 나눠보세요^^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키보드를 치시는 한사람을 거울속에서 찾을수 있을겁니다.
벌써 다음주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