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시네마에게 보내는 르노성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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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시네마에게 보내는 르노성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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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시네마님아 르노도 신청임당.. (헐헐~ 기냥 옆에 서있다.. 올려 놔두 되는뎅. 히히~!)

조규찬 - 무지개... 가사가 참 좋아염..나른한 한적한 오후에 편안하 분위기의 내용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때
나무위에 슬픈듯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에 친구들이 내이름을 부를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몸을 감싸네

한여름날 소나기를 흠벅 맞은 아이들에 모습엔
살며시 미소를 띄워 보내고 뒷산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때면 가도 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 갔었죠

다음곡으로 앙드레 가뇽의 바다위의 피아노 바로 선곡해주고염. 부탁..!

얼른 방송 페이지 맹글어야징.. 않되것당.. 후후~~

락시마님아.. 내가 아는 님(?)에게 넘 방황하지 말구 노래가서처럼 한적하고 평화롭게 지내라고 전해주셈.. 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술도 넘 마시지 말라구.. 알겠지.. 무신말인지.. 난 편히 잘지낸다고 전해주고... 원망같은 것 없고 그리고 잊은것이 아니구 가슴 한켠에 잘묻어두었다고도 전해줘여..!

"사랑은 잊혀지는 것이 아니고 가슴 한켠에 묻혀지는 거라고...!"
"사랑은 내가 좋아서 했기 때문에 원망하지 않는 거라고...!"

전해주세욤.. 락시네마님아.. 꼭!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얀 모래들 두 손 가득히 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이랍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이랍니다.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 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이랍니다.
다행스럽게도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이랍니다.
아이는 집에 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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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0 르노  
마지막 미련을 이제는 툴툴 털어버릴때가 됬네요..
10 르노  
먼훈날에 금빛 추억만이 남아 있기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