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으~ 괜히 구해가지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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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으~ 괜히 구해가지구서리~

1 데이지 5 9833 14
진주만을 구했당..
MPG3개짜리..세시간 짜리라더니만...
압축을 풀었더니 600메가 정도의 BIN파일이당..
샘플을 보니.. 당근 자막은 홍콩(?)버전이당..

저걸 우짤꼬..
계속 하드에 넣어놓자니 구박댕이가 될거같고..
시디로 굽자니 나중에 dvdrip버전 나오면 땅을 칠거고..
보고 버리자니 자막도 없고 어쩐지(당연히) 아깝고..

게다가 평가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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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이 평론가들의 악평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의 유명 연예지 'TV 가이드'는 24일 &quot;굴욕감을 느낀 영화평론가들이 잔뜩 부푼 2차대전 서사극에 융단폭격을 가할 태세&quot;라고 보도했다. 지난 화요일 밤 한 극장에서 <진주만>의 비공식 초청시사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관객은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했던 '치욕의 날'에 맞먹을 만큼 실망했다는 것이다. 'TV 가이드'는 또 상영중 후반부 한 시간을 남겨두고 수십 명의 관객들이 극장을 떠났으며, 남은 관객들은 케이트 베킨세일이 전사자로 처리됐던 벤 애플렉에게 조시 하트넷과 관계를 가졌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실소를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경악한 어느 관객은 <진주만>을 &quot;생각할 수 있는 모든 터무니없는 클리셰를 모은 세 시간짜리 비디오 콜라주&quot;라고 말했다. 또 좀처럼 영화에 악평을 하지 않는 AP 통신은 이 영화를 &quot;세 시간짜리 쓰레기&quot;라고 평한 뒤, 제리 브럭하이머와 마이클 베이가 &quot;전쟁 치매증의 영화판이라 할 만한 어리석고 영혼이 없는 거인&quot;을 만들어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TV 가이드'는 &quot;암울한 저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진주만>은 박스오피스 기록을 뒤흔들 것&quot;이라고 전했다. 미국내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75%의 응답자가 영화 관람에 &quot;명백히 관심이 있다&quot;고 밝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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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우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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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김성환  
vcdgear로 mpg추출해서 보시고 지우세요~~
1 데이지  
넹.. VCDGEAR로 변환했답니다...호호~^^*
1 쿨리풀리  
어제 보구 왔는데...극장서 보실분은 4000언짜리 조조를 꼭 이용하시길...7000언은 아까버..
1 마니  
요즘 조조는 4000원이에요? 와.. 져탕...
1 문종찬  
으흐흐... mpg변환후에 1시간뒤에 폭격씬만 보고 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