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중 자동차 알터 풀리가 떨어져 나갔어요...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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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22:12
며칠 전 부터 소음이 심해서 카센터 두 곳 하고 기아Q 센터 다녀왔는데.. . .
그냥 알터 불량이라고 교체하라 하더군요.. 그래서 플리쪽 같으니 그곳만 확인해줄 수 없냐고 물어 봤는데
다 똑같이 풀리는 교체가 불가능하니 알터 전체를 교체하라고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풀리만 교환이 가능하고 기아차 부속 대리점에서 해당 부품만도 따로 판매가 되더라고요..
어쨌든 어제 풀리 주문해놓고 오늘 도작 안해서리.. 그냥 퇴근 했는데.....
집에 가는 도중 엔진룸에서 뭐 부셔지는 소리가 ....
급히 내려서 확인해 보니... 예상대로 풀리가 문제였네요... 플리가 빠져서 엔룸 바닥에 걸려 있더라고요 벨트도 빠져있고.....
점검하러 갔을때 뜯어도 안보고 무조건 알터 교환하라고 할것이 아니라 조금 더 확인해서 풀리만 좀 조여줬더라면 문제 없었을 건데.. .아이고야.. ~~~!
벨트까지 벗겨진 상태였는데 그래도 차가 굴러는 가네요... 볼트게이지 접압만 좀 떨어지고...
16 Comments
특정지역 구분하여 보시려면 저 같은 경우 급하게 가야한다면 '카카오맵' 평점 높은 곳으로 가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무조건 검색이죠. 제일 좋은 건 해당차량 동호회가 제일 요긴하긴 하긴 합니다만... 케바케가 일부 있을수 있어요.
한 번 근처 지역 정비소에 정비의뢰 해보시고 만족스러우시면 그 때 부터 단골이 되는 거죠. 제 목숨을 지켜주는 차량을 항상 체크해주는 닥터께서 등장하는... ^^.
저 같은 경우 급한 경우 아니라면 '공임나라' 이용합니다. 포털에서 검색해서 해당지역 확인해서 예약하고 필요한 부속은 준비해가고 인건비만 받으시는거죠.
현재로서는 가장 저렴한 경정비 방법으로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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