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가 한일... 왜있어야 하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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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가 한일... 왜있어야 하는지...ㅠ

6 윤혜정 46 1431 2
여가부가 성별 고정관념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에 배포했던 도서...
내용중 일부...ㅠㅠ
세금이 아까워요... 돌리도~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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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Comments
12 블랙헐  
그래서 여성추행, 강간, 아동성학대 정말 싫어합니다.
그러고 제가 혐오하는 건 저의 개인적인 트라우마 인 것입니다. 전체 의견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S 토마스모어  
네, 추행범을 싫어해야지 남자를 싫어하는 건 옳지 않죠.
개인적 트라우마야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걸 이런 게시판에 자랑스럽게 쓰면서 어느 특정 집단의 혐오를 조성하는 건 잘못이지요.
댓글 삭제를 권유드립니다.
님을 건드린건 동성애자중에서의 추행범입니다.  동성애자의 대표성이 아니지요.
뭘 주장하시려고 '동성애자를 극혐합니다'라고 쓰신겁니까?

여자들이 바바리맨을 경험한 개인적 트라우마 때문에 '남자를 극혐합니다'라고 당당하게 쓰는게 옳지 않듯이
님의 행동도 옳지 않습니다.
12 블랙헐  
토마스모어님 오해를 하시고 계십니다.
들추고 싶지 않은 과거의 생생한 기억을 적을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적은 것을 자랑스럽게 쓰다니요........?
나 엣날에 이런 경험이 있어~ 너희들 부럽지?   
제 글이 정말 그렇게 느껴졌나요 ? ㅜㅜ

그리고 정녕 제글이 특정 집단의 혐오를 조성했나요? (전, 홍석천 미워하지 않습니다.)
지움을 요청하시는 댓글이 어떤 댓글인지요.?
S 토마스모어  
'동생애자를 극혐합니다' 라는 표현이 혐오를 조성한 겁니다.
'남자를 극혐한다'라고 조성하는 메갈과 뭐가 다릅니까?
홍석천, 하리수는 똑같은 동성애자인데 왜 미워하지 않는지요? 거기서 모순입니다.
그럼 다른 동성애자는 홍석천, 하리수와 달리 남 성추행이나 하고 그런다고 자신합니까?
홍석천, 하리수가 보편적이고 님을 추행한 인간이 예외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 이유나 근거라도 있나요?

개인이 누구를 극혐하거나 트라우마때문에 미워하거나 그런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여럿이 보는 게시판에 '특정집단을 혐오한다'라는 건 혐오를 조성하는거죠.

과거에 남자에게 성추행, 성희롱 당한 트라우마때문에 남자를 미워하고 불신하는 건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자들을 극혐한다'라고 혐오를 부추키는 메갈같은 집단은 잘못이지요.

블랙헐님이 동성애자에게 트라우마가 있고 그들을 혐오하는 건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원치않은 경험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고요.
하지만 특정 동성애자에게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해서 '동성애자를 혐오한다'라고 당당히 쓰는 건 혐오를 부추키는 것이지요.
특정 1명 때문에 님에게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매도했고, 혐오했고, 게시판에 혐오를 조성했으니까 그건 잘못입니다.


님은 40대 남자에게, 대한민국 어느 남자에게, 어른에게, 동성애자에게 불쾌한 경험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왜 40대남자는, 대한민국 남자는, 어른은 혐오하지 않는데 동성애자는 혐오하는지요?

40대 남자중 극히 예외인 1인이, 대한민국 어른 남자중 극히 예외인 1인이 그랬을테니 혐오의 대상이 아니겠죠.
마찬가지로 수많은 동성애자 중에서 특정 1인이 님에게 트라우마를 안긴 것인데 그 이유로
'나는 동성애자를 혐오합니다' 라고 당당히 글을 쓰는게 특정집단 혐오조성이 아니고 뭡니까?

님이 당한 그 동성애자가 동성애자의 보편적 성향이고 대표성이라도 지녔는지요?

하리수나, 홍석천은 안그러는데 나머지 다수의 동성애자는 그럴것 같아서 혐오한다 라고 한것인가요?

뭘 잘못한건지 이렇게 설명해줘도 모른다면 정말 난독이라고 할 수 밖에 업습니다.  한국말이 어려운게 아닌데.

저도 동성애자를 좋아하지는 않고, 님이 당한 것과는 다르지만 불쾌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다수가 오가는 게시판에 '난 동성애자를 싫어한다'라고 혐오를 조성할 권리는 없습니다.
메갈이 '남자를 혐오한다'라고 하면서 집회를 벌이고 혐오를 조성하는게 잘못이듯이요.
4 방콕대왕  
성적 취향을 드러낼 표현의 자유가 누구에게나 인정되는 게 당연하다면
나는 동성애자!라고 시위하는 자들은 그 행위로 인한 타인의 불쾌감을 문제 삼아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적 취향은 알아야 할 필요도, 알릴 이유도 없는 것 아닐까요. 그게 프라이버시의 보루니까요.
누구든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성적 소수자?. 그런 구별의 방식은 자신을 피해자로 남을 가해자로 분리하는 술책입니다.
개인이 집단보다 존중되는 사회에선 누구나 성적 소수자입니다. 천태만상, 각자 다르니까요.
다수는 횡포를 일삼고 소수는 박해받는다는 주장이 현실과 부합할까요?
기독교 회교 문명권에서는 소도마이트를 법의 이름으로 살해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성적 취향을 문제삼아 사람을 죽인 일은 과거에도 지금도 없습니다.
즐기려면 남들 안 보는 데서 알아서 하라 거기까진 터치 안 한다. 이게 상식이죠.
헌데 그 취향을 굳이 중인환시리에 과시할 건 없지 않는가, 그 선을 넘을 때의 반응에 대해선
당사자가 감당할 일이지 반응한 자에게 너 날 혐오했겠다. 처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6 푸른태양  
진짜 만악의 근원; 세금 낭비 1순위가 여가부라고 생각해요...

진짜 돈 아까워 죽겠네
24 umma55  
우리나라는 유교의 영향으로 성에 대해 상당히 위선적이죠.
드러내려 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로 매매춘이 성행하고 성범죄가 많습니다.
부모들도 그저 애들이 성에 대해 묻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키우죠.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 하기 때문에 왜곡된 성관념에서
아이들이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성교육은 많이 할수록 좋다! 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를 조장하려는 만화로는 안 보입니다.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지요.
독일답습니다. 베를린 영화제에 남,녀 주연상이라는 게 없어졌다죠?
성에 남,녀 두 가지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어떤 분이 화장실에서 남자가 건드려서 동성애 극혐한다고 하셨지만,
남자가 모르는 여자를 슬쩍 건드리며 수작을 거는 건 너무나 오래된 전통(?)입니다.
이성이 건드리면 기분이 좋은가요?^^ 기분 더러운 건 마찬가지겠죠

여가부의 존재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은 아마 대부분 남성일 겁니다.
'남성에게서 무슨 권리를 빼앗아가려는, 또는 남성에게 무슨 손해나는 짓을 하려는 꿍꿍이냐' 같은 생각 때문이겠지요.
여성과 더불어 가정을 지원, 보호하는 일을 하는 부서가 따로 있다는 것은 그들이 늘 차별받아왔다는 반증이지요.

일본과 우리나라 여성의 성만족도는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데,
섹스가 민주적이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여권이 앞선 북구 국가들이 가장 높고, 그 반대인 일본과 우리나라가 낮은데,
여권이 신장되어 있는 나라 사람들은 섹스도 평등하게 하기 때문이랍니다.
남성이 여성을 그만큼 배려한다는 뜻이지요.
남성이 파트너를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섹스는 매매춘이죠.
상관관계가 분명 있어보이지요?^^
12 블랙헐  
긴글 좋은 말씀이십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가부가 뭔가 권력을 남용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어서 그렇습니다. 어느순간 나무위키도 접속불가로 만들더군요.
원래 가족부 아닙니까. 어쩌다 가족보다 여성이 더 우선시 되는 느낌을 지울래야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때(트라우마) 느낌....... 정말 더러웠습니다. 잡아서 죽이고 싶을정도로.....(격한 발언 죄송합니다.)

그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역 화장실에 소변을 보러 갔었죠.(백화정 들어서기 훨씬 전이였었고 공공시설면에서 허름한 축에 속했습니다.) 시간대는 늦은 밤이였습니다.
용변 보고 있는 와중에 어떤 중년 남성이 다가와 업지손가락을 세워서 항문쪽을 긁는 겁니다....... 이때까지 뭐 그냥 스쳤겠거니 했습니다.
용변 보고 손 씻는 와중에 제 뒤쪽으로 와서 같은 동작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멱살잡고 "뭐야 이 개**야" 하는 와중에 도망쳐 버렸습니다.

시쳇말로 그냥 넘길수도 있겠지만 저 나름대로 힘든 시기였던터인지라...... 아직도 당시 상황이 생생해서 미치겠습니다.
10 쌍동이여우  
초등학교 배포라면 난 반대일세
26 티거  
그저께 집사람이 여가부에서 내놓은 성교육이 어쩌구하며 이건 아니지않아? 했던 내용이네요
평소 저나 집사람은 중학생인 아들,딸에게 `성관계를 하지마라`보다 피임법을 먼저 알려줘야 한다는 주의이긴 했지만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기엔 다소 너무 빠르고 디테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의 교육내용을 몰라 단정지을순 없지만 문구만 좀만 더 순화시켜도 괜찮을 듯합니다
여가부의 업적?에 말들이 많긴하지만 모든 것엔 순기능과 역기능이 존재합니다
어떤 존재에 있어선 반드시 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서 존폐에 대해선 그냥 지켜보려 합니다
6 윤혜정  
여가부가 첨엔... 존재의 이유가 있었는데...
점차 사라지더니 작금엔 뻘짓만 해대서...
게다가 나서야 할때 눈치나 보구...숨어 있질 않나...
세금 축내는 방법도 여러가지 더 있음을 몸소 시전하시고 있는 터라...ㅠ
행정부 소속으로서의 역할은 없을거 같고... 정 자리가 필요하다면...
정치권 쪽으로나... 내 세금 아까우니 더이상 축내지 말고...^^
42 cinephile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가부를 혐오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내놓은 정책들마다 대부분 x같은게 첫번째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해 움직이고 목소리를 높이는건 거의 본적이 없다는게 두번째입니다.
각종 여성단체 또한 마찬가지에요.
오직 정치적 분열과 남녀혐오조장을 초래하기 위해 여성을 이용하며 이익을 얻는 추악한 집단일 뿐이죠.
메갈과 꼴페라는 존재까지 옹호하면서 말입니다.
늘 그래왔어요.
그러니 남녀를 떠나 정상적인 회로를 가진 사람이라면, 저런 행태에 분노하는게 정상인겁니다.
문제는 장기간동안 저런 갈라치기 형태가 지속된다면, 남녀대립구도는 점점 더 심해질거라는 거죠.
동조하는 여성들 또한 많아지고 있고, 거기에 맞게 분노하는 남성 또한 많아지고 있어요.
가뜩이나 낮은 출산율에 저것들이 기름을 쳐붓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죠..
지금의 이 분열은 저런 역겨운 단체들과, 그 뒤를 서포터하며 장난질하는 추악한 집단들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6 윤혜정  
왜있어야 하는지...ㅠ...에 대한 느낌!을
문장으로 시원하게 잘 표현해 주셨네요...^^
고맙게 잘 읽었어요...ㅎ~
12 블랙헐  
저도 공감 1人입니다. 특히나 2번째 의견이 정말 절실하게 수정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1 영화보는곰탱군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말..
4 방콕대왕  
여가부가 아동을 대상으로 할 일은 너의 항문을 무지막지한 물건이 유린할 때 그 결과가 어찌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