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국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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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국제 커플.....

M 再會 21 1555 0

요즘은 일하면서 거의 유튜브 재생 시켜놓고 일하는데


가끔 국제 커플 라이브를 보면...   후원이 어마 어마 하네요...


하루 후원만 30~50만 기본...  


전업해서 본업 자체가 유튜버인 것 같고 뭐 이정도면 일반 직장인 보다 훨 경제적으로 풍족할 거 같다는 느낌이네요... 


동남아쪽이니.. 물가도 저렴하고...


어쨌든 국내에서 아등바등 열심히 일하는 우리를 생각 해보면..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뭐 방송하는 것도 능력이고 나름 노력도 필요할 테니.. 그걸 폄훼하는 것은 아니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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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21 前中後  
그래도 약간은 폄훼의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ㅎㅎ
저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사소한 부분이 보완이 된다면 유튜브만큼 좋은 도구도 없죠.
크게 볼 때 패러다임이 이미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지 않나 싪습니다.
M 再會  
그냥 서글퍼 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펌훼라기 보다는... ㅠ.ㅠ 후원하시는 분들도 제 기준으로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요.. 요즘 자영업자들은 지옥인데요...
21 前中後  
제가 앞에 생략하고 글을 썼네요 다른 분들이 읽어볼 때 그래도 약간은 폄훼의 뉘앙스가 느껴진다는 뜻이었습니다. (재회하는 친애님 재회님한테 향한 말이 아닙니다.)
ps..코로나도 그렇고 요새 자영업자들 많이 힘들어하시더라고요. 힘내라는 말을 드리고 싶지만, 앞으로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 반등의 기회조차 이제는 없어져 간다는 것이 이런 부분은 저한테 서글픈 느낌이네요
2 푸른하늘3  
그런데 자영업자나 소시민만 힘든가 봅니다.
그랜저, 쏘렌토, 카니발 신차 예약 판매는 2~3만대를 1~2일만에 넘어서며 기존 기록을 매번 경신하고, 10억 이상 아파트는 매수 대기자는 많은데 매물이 별로 없다고 하고, 해외 여행을 못가니 8월부터 제주 여행객은 작년보다 많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려운 건 일부 얘기인 듯 합니다 ㅜ.ㅜ
21 前中後  
뉴스를 매일 봐도 헷갈리긴 합니다.. 헤헤
12 철판남  
꽤나 재미나고 신선한 내용들이 나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후원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같습니다.
어떤때 보면 뭔가 엄청 많이 보내주네 싶을때가 있긴 합니다만 요즘은 제 2의 연예인같은 느낌이라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현상 같아요^^;;
8 mrmeiam  
유튜브 볼 때마다 가끔씩 드는 생각이
'뭐? 이거하고 돈을 번다고? 나도 해볼까?' 하지만
최소한 발음과 목소리가 좋아야 할 수 있는거더라고요...
그리고 전 둘 다 안되죠 ㅋㅋ
12 블랙헐  
친척이 유튜버(골드)입니다. 예상외로 많이 벌진 못한다 합니다. 소속사에서 떼어내고 하면..... 그래도 일반 보통 직장인(과장급) 보다는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그거에 매진하고 있으니,,,,,,안타까운 느낌도)
5 bluechhc  
개인 유뷰버가 아니고 소속사까지 있나요? ㅎㄷㄷ
골드 정도면 연봉 몇억은 우습다던데 ;;;
12 블랙헐  
의외로 지출이 많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소속사측에서 접근했겠지요 하시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을텐데 도맡아 해주겠으니 저희에게 오셔라~ 식으로.
소속사 공제(?)하고 나면 크게 들어오지는 않는다 하는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숙모님께서 공개를 꺼려 하시더군요. 뭐 대충은 눈대중(?)으로 아는지라.....
실버여도 수입이.....ㅎㄷㄷㄷ 하다고 들었습니다만 유튜브 광고정책 바뀐뒤 로는 어찌 되었는 지 모르겠네요.
1 백곰만세  
세상엔 직업이 참만네요~!
2 유나시세  
투잡으로는 괜찮은거 같아요
1 Alita  
고수익 유튜버에 혹해서 멋모르고 띄어들었다가 구독자수 안늘어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방송장비 중고가 넘쳐난다는..ㅎ
38 벌써아침인가  
저 직업(?)도 연예인 같아서 컨텐츠가 계속 생기면 수입이 짭짭한데 매번 컨텐츠 거리 찾고 만들어야 하고
악성 댓글 관리에 방송 장비에 신경 쓸 게 많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구독자 수가 적으면 수입이 안 나니까 오히려 일반 직장 다니는 것보다 못하고
친구가 하고 있는데 구독자가 안 늘어 수입이 없어 투잡으로도 할 게 못되더라고요.

제대로 하려면 직장 그만 두고 올인해야지 그나마 할 만한데 올인해도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또 연예인처럼 인기 관리(?) 같은 것도 해야 되고 이슈 하나 터지면 구독자 빠져나가고 인기 떨어지는 건 한 순간..
적성에 맞는 사람만 해야 하는 것 같아요.
6 푸른태양  
진짜 이해하기 힘들더라구요 ㅋㅋ
게임 스트리밍 하는데, 거기서 수백만원씩 슈퍼챗 쏴주던데 ㅋ 신기하더라구요
8 BoA4  
코로나에 힘들다는건 역시 일부 사람들의 사정이 맞습니다. 일단 병원계열은 전혀 코로나에 1도 영향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내과(감염)가 뒤집어지니까 그걸 빌미로 파업까지 일어나는 판국입니다.
식당이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이것 역시 케바케라고 생각되요. 누굴 상대로 영업하느냐, 위치가 어디냐, 뭘 파느냐에 따른거지요.
그러면 어렵다는 사람들의 경우 일단 제가 알고있는 분들은, 학생을 상대로 영업하는 사람들. 바로 학원강사죠. 특히나 예체능쪽은 그냥 박살입니다.
유튜브나 BJ 후원하는 분들을 보면, 영상 잘봤으니 작게는 담배값정도 많게는 영화값 정도 지불하는것도 아니고 몇십만 몇백만원씩 쓰는 분들이 있던데 저 역시 도통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옛날에는 극장 주변에서 상가가 번성했는데, 일단 극장이 박살나니까 요즘 젊은층들의 놀이터가 바뀐셈이지요. 정말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 "의사"가 짱이다라는 겁니다. 코로나 관련된 의사 말고요. 그냥 안과든 내과든 외과든 뭐든 간에요. 의사가 될 재목이 못된다면 의사 옆에서 기생충을 하는것도 최고의 생존전략인듯. 저는 직업을 잘못 선택했습니다 ㅋㅋ
22 CINWEST  
저도 여행을 못하니 해외에 사는 분들 유튜브 영상으로 마음을 달래는데 동남아에 살면서 저 보다 더 풍족하게 사는 느낌이..
돈 씀씀이가 정말..
후원이나 선물도 엄청 받더라고요.
헌데 그거 외에도 유튜브 수입이 어마어마 할테니..
본업 버리고 유튜브만 전념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기업처럼 직원 뽑아서 찍는 채널도 있고..
저도 방송 잘 안보고 유튜브 채널들만 많이 봅니다.
개그콘서트도 없어지고 개그맨들 대다수가 유튜브로 넘어갔더군요.
공중파에선 유명하지 않지만 유튜브로 유명해진 분들이 많아서 개그맨 때보다 수입이 훨씬 많다더군요.
이제 개인방송 시대이다보니 흐름이 자연스레 바뀌는거 같습니다.
17 달새울음  
저는 초반엔 동남아 국제커플 보다가 요즘은 체코국제커플 보고 있슴다 ㅋㅋㅋㅋ
1 adsasdsafas  
서글프네요
3 골로짱  
혹시 베트남 어린 남동생 있는 그 커플 말씀이신가요?
1 철수와만수  
다 자기 능력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