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고객응대 소비자 고발 센터에 고발하려 합니다.
지난 달에 아버지꼐서 하늘 나라에 가셔서
혼자 계신 어머니 위해 인터넷을 놓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놓고 손주들과 영상 통화라도 하시라고 스카이라이프 인터넷을
신청했습니다.
오늘(월) 기사 분이 10시쯤 방문할 꺼라 해서 타지에 살지만 시간을 내서
고향을 찾았습니다.
지금 고향집 상황은 스카이라이프 3대를 10 년전 부터 보고 있는데
한대는 어머니 방에 한대를 자녀들이 고향집에 갔을 때에 다른 방에 볼 수 있도록 하고
한대는 해지를 했습니다.
문제는 설치 기사가 3일전부터 어머니 않 계실 때 고향집에 방문해서 않 계신다고
또 전화를 않 받으신다고
(참고로 어머니 휴대폰은 매형이 쓰시던 스마트 폰을 2주전에 드려서 아직 미숙한 상태라 전화도 간신히 받으십니다.)
기사 마음대로 어제 설치 취소를 했습니다.(오늘 방문 예정이었는데요.)
없는 시간 쪼개서 타지에서부터 인터넷 때문에 고향집에 갔는데
설치 기사가 않와서 오전 10:30분쯤 스카이 라이프에 전화 했더니 전화 않 받아서 취소했다고
기사분께 "아직 스마트폰이 어머니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못 받으신 거 같다"고라고
또 오늘 설치 예정이었으니 오늘 중으로 설치 부탁한다 말했더니
자기가 취소해서 다시 접수해 달라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다시 접수를 했는데 그 뒤로 오후가 되도록 어떤 연락이 없더군요.
다시 스카이라이프에 전화해서 접수됐냐 했는데 접수는 됐는데
아직 진행 중이라고 하더군요.
고객센터 직원에게 "어머니 혼자 계셔서 힘들어 하실까 타지에서 왔는데 날짜도 안되었고 그 시간도 아닌데 전화 않 받는다고
취소시키면 어떻하냐 했더니 "원래 먼저 연락하는 거예요"이러더군요.
(자기들 잘못 없다는 듯이요.)
너무 화가나서 이런 식으로 응대해도 되냐 했더니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한 3시쯤 그것도 문자로 연락이 오더군요.
"이번 주 주말이나 작업됩니다. 포트가 모자라서 증설해야 됩니다."
너무 화가 나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니 오늘 인터넷 때문에 타지에서 시간잡아 왔는데 이렇게 처리하시면 어떻게 하라는 거죠?
답장이 없습니다.
마침 작은 매형이 오셔서 저는 집에 오고 작은 매형이 통화를 시도...
아쉬울께 없다는 반응이었다 하더군요.
매형이 화가나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려 알아봤더니 시골이라 결국 스카이라이프에 연결되어 설치한다고
그냥 시간 빨리 잡아서 해달라고 하고 끊었다 하더군요.
이거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해도 되는 거죠??
배가 부른 스카이라이프 내일 위의 내용 그대로 말하고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하겠다고 내일 할 예정입니다.
수시로 연락이 확실히 가능하신 분 통해서 접수 하셔야 할 것같아요T-T
시골이라 더 그럴 수도 있어요. 설치기사분들이 왔다갔다 쉽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으면 움직이려 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연락 다시 달라고 하는건 접수처 통해서 아니면 기사분들은 까먹든지 연락 말아버리든지 그러더라고요. 그건 확실히 설치기사분들 마인드 문제인데 그정도로 클레임 넣어봐야 뭔가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을겁니다. 짜증나도 확실하게 일 처리 해버리고 신경 끄는게 자막맨님 정신건강에 더 좋아요.
자막맨님 글을 보고 있으면 [고객은 왕이다]라고 느껴져요.
어머님이 전화를 받지 못하신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전화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방문하지 못한 기사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으신 듯 하네요.
저의 말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구요.
기본적으로 약속을 깬 것은 자막맨님의 어머님이시지 스카이라이프 측에서 약속을 깬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 하시는 듯 합니다.
자막맨님이 기분 나쁘신 듯 한데요. 스카이라이프측 입장을 이해하면 이것이 화낼 일인가 싶습니다.
자막맨님의 어머니를 유일한 고객으로 갖고서 일하는 스카이라이프가 아니잖아요.
저의 집도 마찬가지로 TV + 인터넷 통합 사용 중입니다.
회사는 다르게 SK측의 BTV이긴 하지만, 어떤 통화를 하건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자정 넘어서라도 전화를 받아주는 서비스 직원이 있고
해당 직원이 전화를 받으면 점검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그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기사 방문 접수까지 해줍니다.
이후 기사에게서 전화가 오고
그러면 시간을 정하게 되고 해당 시간에 기사님이 방문하세요.
불편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스카이라이프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단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막맨님이 적은 글로만 보자면 스카이라이프측에서는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자막맨님의 어머니가 전화를 못 받으신 것은 모두 이해가 되는데
스카이라이프측의 입장은 전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마음을 좀 가라앉힌 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막맨님의 어머님이 전화를 받지 못한 건을 이해해 드린 것처럼
스카이라이프측의 입장도 이해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해요.
스카이라이프측에서 자막맨님 어머님에게 나쁜 짓 하려고 기를 쓴 것도 아니잖아요?
모든 소비자가 똑같은 것이 아니란 걸 저도 잘 알아요.
몇 일 전에 저도 모니터 이상으로 LG에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만,
한국의 A/S 센터 기사분들은 전혀 나쁜 분들이 아닙니다.
서비스 받은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친절한 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예요.
모니터 백 라이트 이상으로 모니터 분해해서 라이트를 모두 교체받았는데..
10만원 준비를 했었지만, A/S 기간이 아직 남아 있어서 무료라고 하더군요.
기사님이 더운 날에 너무 고생했고 잘 고쳐주셔서 3만원이라도 받으시라고 드렸는데 LG 기사분은 절대 안 받으시더군요. ㅡ,.ㅡ;;;;;;;;;;;;;;;;;;;;;;;;;;;;
서비스 해주시는 분들도 이해를 해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타지에 사는 자막맨님이 어머님 계신 곳으로 방문해서 서비스 신청하려니 답답한 것은 이해가 됩니다만,
전화를 하자마자 방문해 달라는 자막맨님의 마음가짐은 뭔가 싶어요.
A/S기사는 내내 노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막맨님이 A/S기사를 얼마나 얕잡아 보고 있는지도 바로 보이네요.
이게 이해가 안 되는 것이 저 뿐인가요?
스카이라이프 측에서 어떤 갑질을 했는지 본문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군요.
방문 약속을 잡는다는 것은
나의 시간과 상대방의 시간을 봐서 알맞은 시간으로 맞추자는 것이지
내가 지금 시간이 있으니 지금 방문해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방문 날짜가 오늘이면 최소한 어제 전화를 받았어야만 약속이 정해지는 거예요.
약속 한 번도 안 잡아 보신 분처럼 반응하는 것은 자막맨님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이 방문 날짜라서 오늘 전화를 했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회사마다 다른 거예요.
이걸 이해해 주지 못하는 자막맨님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고발을 하시던가 말던가 자막맨님의 자유이기는 해요.
지난 주 화요일에 kt에 전화 신청해서 kt에서 월요일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지난 주 금요일부터 전화해서 전화 통화 안된다 한 뒤에 일요일에 통화 안된다고 설치기사가 취소한 겁니다.
약속한 월요일에 오지 않아 왜 않 오냐 하여서 알아보니
일요일에 통화 안되서 기사분이 취소했다는 것이
제가 막무가내인가요?
그리고 접수받으신 분도 기사분이 방문날짜전에 기사분이
취소한 것을 보고 왜 방문 전날에 취소한지 이해가 되지 않아
취소 승인하지 않았다고 할 정도였습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자세히 쓰지 못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사건의 전말이 이런데도 제가 잘못한 건지요?
KT에서 방문하기로 애당초 약속잡은 날은 월요일이었다는 겁니다.
이런데도 제가 배려가 없는 약속 한번 않 잡아 본 놈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스카이라이프 측의 변론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는 기사가 누나분과 통화하셨다고 자막맨님이 적었고..
어쨌건, 타인인 제가 완벽하게 쌍방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적은 댓글이었습니다.
지난 주에 자막맨님이 방문해 달라고 한 날짜는 접수한 사람이 받은 것이고
이후에 기사가 전화를 했을 때 전화를 받아야 비로소 약속이 잡히는 것입니다.
접수하는 사람과 통화한 것은 기사가 전화를 하도록 해주는 것에 불과하죠.
자막맨님이 KT와 전화를 했다는 것은 기사가 전화하도록 한 것에 불과하고
담당 기사의 전화를 받아야만 하는 것인데 담당 기사의 전화를 안 받은 것은 자막맨님의 어머님이십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 하고 있는 것이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둘째 치고..
어느 쪽의 잘못인가를 반드시 가려내야 하는 건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소비자 고발 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비도 오고 자정이 넘었으니 편히 주무시기 바랍니다.
[한국소비자원]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고발]하는 곳이 아닙니다.
[피해구제]라는 절차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화해하도록 도와주는 곳입니다.
[피해구제]는 바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먼저 [민간소비자단체]를 통해서 1개월간 화해를 시도해야 하고,
그래도 화해가 되지 않으면 [민간소비자단체]에서 [한국소비자원]으로 이첩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이나 [민간소비자단체]에서 법처럼 적용하는 규정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입니다.
여기에는 불친절하다고 벌금내라는 규정이 없습니다.
http://law.go.kr/admRulSc.do?tabMenuId=tab107&query=%EC%86%8C%EB%B9%84%EC%9E%90%EB%B6%84%EC%9F%81%ED%95%B4%EA%B2%B0%EA%B8%B0%EC%A4%80#liBgcolor0
또한 [피해구제]를 신청하려면 본인의 요구 사항이 무엇인지 명확해야 합니다.
기업과 분쟁 발생시 대표적인 요구는 금전적인 것인데,
지금 돈 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담당자의 사과 한 마디를 요구하는 것인데,
그것을 위해 수개월간 [피해구제]를 진행하는 것은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소비자원]이나 [민간소비자단체]에 사과 한 마디 받겠다고 접수하면 그냥 반려할 것입니다.
사과 한 마디를 원하면 그 설치기사가 근무하는 지점의 지점장과 통화해서 말씀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