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잔에 파전이 먹고 싶네요
실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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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0 23:11
노안이 온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이젠 모니터를 30분이상 보면 글자 초점이 안잡히네요..
책 읽기,영화감상,바둑감상도 못하니 울적하네요.sub추출자막을 smi파일로 바꾸려면 타이핑해야
하는데 이것도 힘드네요.. 쓰리쿠션이 그나마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당구장도 못가고...
하지정맥류 때문에 등산도 안되고 ㅎ 좋은 시절 다 지나갔네요.
비오는 날 포차에서 막걸리에 파전 먹으면서 세상사는 얘기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코로나 때문에 요즘 자영업자들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손님 발길이 끊어지니 제가
가던 실내포차도 장사를 안하는 거 같더라고요.코로나 백신이 빨리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4 Comments
흠.. 실룩이님은 외부 활동이 훨씬 많이 필요하실 듯 한데..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활동을 많이 할 수 없는 때이니만큼 큰 일이군요.
노안에 좋은 차도 있으니 드셔보시고..
취미에 등산 따위를 넣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어요.
등산이 아니더라도 멀리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 취미라면 뭐든지 좋겠습니다.
등산을 가면 아무래도 멀리 있는 것들을 보는 기회가 더 많고 모니터처럼 일정 거리의 사물만 계속 보는 일이 거의 없죠.
순대랑 떡뽁기 안주로 맥주 마시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활동을 많이 할 수 없는 때이니만큼 큰 일이군요.
노안에 좋은 차도 있으니 드셔보시고..
취미에 등산 따위를 넣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어요.
등산이 아니더라도 멀리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 취미라면 뭐든지 좋겠습니다.
등산을 가면 아무래도 멀리 있는 것들을 보는 기회가 더 많고 모니터처럼 일정 거리의 사물만 계속 보는 일이 거의 없죠.
순대랑 떡뽁기 안주로 맥주 마시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