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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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20:18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 종일 누워서 주는 세끼 받아먹고 3일째 지나니 사육 당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나서 오늘은 우울증이 심하게 와요 그냥 통원치료 받기로 하고 내일 퇴원하기로 했습니다
4인실 적응을 못해 1인실에 있었는데 누구하나 찾아오는 이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기다려주는 사람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과 사무실이 그립네요
아픈곳이 손이라 이것도 가능하지 다리였으면 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병원에서는 2주 입원해야하고 뼈 차는데 2달 걸린다고 5일만에 퇴원한다 하니 원장쎔이 좀 걱정을하네요 조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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