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무서운 현실 (Featuring 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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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무서운 현실 (Featuring 코로나 19)

S MacCyber 5 993 3

요즘 우리의 일상생활을 보면 영화 속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된 느낌입니다.

환경오염, 전염병으로 인해 보호장구 착용도 그렇게 보이지만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 대한 불신이나 두려움이 정말 위험한 듯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도 반갑게 인사하는 게 안 되고, 여러 사람들이 밀집한

공간에서는 옆 사람, 앞 사람이 '혹시나...?' 하면서 의심하게 되고

'저 사람이 나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하고

평소에 친하던 사람도 마냥 가까이 대할 수 없고...


아직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병이 걸린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혐오하고,

마스크 같은 '필수품'을 구하기 위해 싸우거나 극도의 이기주의가 된다면

정말 공포 영화가 현실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슬기롭게 잘 극복하리라고 믿지만 씨네스트 여러분들

모두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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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36 GuyPearce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곡인데...
소인이 여친들에게 라이브로 불러주기도 했었지요~
36 GuyPearce  
장인께는 굳이 가사 안 올리겠습니다~!
영어 리스닝의 마스터이시니~
S MacCyber  
아니, 이 정도 노래를 부르신다면 프로가창러??!!
36 GuyPearce  

곡 가사에서 "I'm 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라는 구절이 있는데...
포스터의 영화 제목을 보시면 동일하죠~? ㅎㅎ 실제로 '크리스 코넬'의 곡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 타이틀을 정했다더군요... 예전에 매우 재밌게 봤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S 맨발여행  
8 : 2...
80%는 망치기만 하고, 20%는 어떻든 치우려 애쓰는 거 같네요.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안쓰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