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60대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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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60대 노부부 이야기´

가사를 곰곰이 음미하다 보니... 김광석... 참 대단하네요  이런 가사를 2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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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7 M 再會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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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7 Comments
S 맨발여행  
음악방에 올리셔야쥬.

작곡가 김목경 씨가 빌린 돈 대신에 곡을 준 거라고 하네요.
https://www.ytn.co.kr/_pn/0940_201109191535561420
M 再會  
앗 다른사람이 곳을 썼군요.. ^^
S 맨발여행  
그래서 다행입니다.
김광석 씨가 작사 작곡을 했으면 방송에 쓸 때 저작권료가 서해순 씨한테 갑니다.
김광석 씨를 다룬 다큐 영화 '김광석'에서도
다른 사람이 만들고 김광석 씨가 부른 노래들만 들어갔습니다.
S rayphie  
저한테는 김목경씨가 부른 60대 노부부가 제일 낫더군요.
15 Harrum  
저도요 ^^
M 再會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17 달새울음  
저도 김목경의 노래로 처음 접했지만 김광석의 음색엔 그 어떤 애잔함이 있는거 같아요
안치환이 부르는 '타는 목마름'을 듣다가 김광석의 노래를 듣는순간, 저 사람은 투쟁가를 불러선 안되겠구나.
목소리 자체에 '한'이 있다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