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 자막에 대한 영화번역가 황석희 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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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 자막에 대한 영화번역가 황석희 님의 생각

3 mrmeiam 46 2298 3 0
유명하신 영화번역가 황석희님께서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기셨더라고요

위 글에 대해 여러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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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7 체휼자  
솔직히 황석희 저 사람 자막 그냥저냥 볼만 한 수준이지
고수분의 넷자막에 비하면 뭣도 아닙니다
가짢고 가소로울 뿐..
결국 지 밥그릇 챙기겠단 말로 밖에 안 들리네요
BEST 2 S 토마스모어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영화매니아만 손해보고 살 수는 없는 세상입니다.

1. 도둑놈이 될래? 2. 유통기한도 지난 저화질 영화를 택도 없이 비싼 값에 살래?

영화매니아는 둘 중 하나의 선택지에서 골라야 하는 것을 강요받습니다.  영화 좋아하는게 뭔 죄라고.

그래서 기꺼이 도둑놈이 되기로 합의한 것이죠.
복제가 쉬운시대, 누구 하나가 무보수로 고생하면 그 댓가로 몇만개도 복제가 쉽게 되는 시대
이런 시대에는 당연히 복제가 쉬운 저희소성의 제품은 싸게 파는게 맞다고 봅니다.  시대의 변화에 부응못하고 라이선스도 없는 제품을
2만원 정도에 사서 구린 화질로 보는 건 미친짓이에요.  그런 시대에 맞는 적절한 가격으로 유통기한 지난 영화는 서비스되는게 맞고
그런 소비자의 갈등을 적절히 타협해서 접접을 찾은 것이 네이버 굿다운로드와(여긴 지난영화는 1,000원, 500원), 넷플릭스라고 봅니다.
굿다운로드 서비스는 저처럼 소장을 원하는자,  넷플릭스는 감상을 원하는자

그런데 네이버에도 넷플릭스에도 없는 영화는?

황석희씨가 뭘 번역하고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남의 저작물 유통하는건 재미있는 문화이고,
내 번역물 유통은 불쾌하다 이렇게 발언한건 황당한 궤변이라고 봅니다.  그냥 재미난 문화라는 것 빼고
자기 불쾌함만 이야기했다면 공감할 수 있을텐데(즉 그건 자기도 그렇게 이용했다는 고백과 같죠)

영화매니아에게도 많은 선택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합당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어요.
2만원주고 산 DVD도 구린 화질과 퀄러티 형편없는 자막 많습니다.  진짜 요즘 시대에는 자막판매라도 따로 하는게 맞지요.

참고로 제가 올린 자막이 DVD화 되어서 판매되는 건 저도 무척 불쾌해요.
그런데 불쾌함의 이유는 제가 만들었는데 그 사용료를 못 받아서가 아니라
무료배포한 것을 (즉 비영리 목적으로 공개한 것을) 누군가 영리를 취하고 있어서입니다.
46 Comments
2 간단하게  
골때리네요. 솔직히 씨네스트가 저작권 얘기 나오면 할말 없는데 정당하게 저작권 주장하는 사람이 밥그릇 챙긴다고 가짢?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씨네스트 자막 많이 보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안 떳떳해요. 화질 개같은 vod 보기 싫어서 씨네스트 자막 빌리는 것뿐이지.
4 멘탈리스트  
체휼자//씨네스트에서 이딴 개쓰레기 같은 갖잖은 댓글을 볼줄이야 한심해서 말도 안나오네요 욕해주고 싶네요! 넷자막에 비하면 뭣도 아니라구요?? 저분은 극장에 오는 대중들을 상대로 만들기 때문에 감안해서 번역을 하는 거죠 더군다나 컴퓨터는 중간중간 멈춰서 볼 수 있다지만 극장은 되나요?? 글자수 제한도 있고 하니까 실제는 대사가 더 있는데 그런걸 생략하거나 그런 경우도 많고, 엄청 전문적으로 그런건 아닌 거죠 극장 자막이니 그런 겁니다 그리고 저분이 넷 자막 보다 훨씬 잘만드는 분이실텐데요?? 그럼 넷자막 하시는 분들이 상업 자막 만들지 뭣하러 넷자막이나 만들고 있나요? ㅋㅋ 불법으로 보시는 주제에 무슨 할말이 있으시다고 ㅉㅉ 자기 xx인거 인증이라도 하는 건가요 ㅡㅡ 저런 댓글에 추천 박으신 분들도 솔직히 대가리 박아야죠 ㅡㅡ
3 mrmeiam  
워워 릴렉스
7 패트릭제인  
여러분 제가 쓴 댓글에 비추가 더 많이 달린걸 보니 제가 나쁜 놈인 것 같아 다시 댓글을 쓰기가 좀 그렇습니만
상업용 영화에서 자막을 추출하는 것이나 무단으로 영상을 다운 받는 것은 불법이 맞습니다, 저도 개봉하지 않은 영화를 찾아서 받느라 매번 불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런 것까지 부정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황석희 번역가 님 실력 좋으십니다.
맹목적으로 욕 먹을 만한 수준은 더욱 아니며 여러 면에서 세간의 좋은 평을 얻고 계신 분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걸 지적했다고 천박한 악담을 하면 과연 시네스트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시네스트는 유명한 만큼 계속 모니터링 되는 사이트입니다

예를 들자면 :  https://www.facebook.com/238948416249648/posts/1602248016586341?sfns=cl
                    https://extmovie.com/movietalk/42254665

정말 시네스트를 위하신다면 현 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셔야지
황석희 번역가 님에 대한 의미도 없는 필요이상의 악담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M 再會  
다른 의견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려니 하시는것이..그리고 다른 의견 다시는 분들 우리가 항상 씨네스트에서 오래 봐왔고 익숙해왔던 분들이 아니에요.. ^^
9 Harrum  
댓글내용 확인
7 패트릭제인  
댓글내용 확인
3 mrmeiam  
물론 타이핑도 어려운 작업이지만
번역이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0 막된장  
황석희 씨 등등 해당일을 직업으로 삼고있는 이들에게
민감한 부분일거란건 당연합니다.
그런 추출자막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이들이 분명 존재하니까요.
그런데 좀더 디테일하게 해당 직업군을 파고들어가보면
특히 외화군의 자막번역 수준을 보자면 솔직히 품질이 정말
처참한걸 많이(대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봅니다.
저 의견엔 당연히 동감하나 전체적으로 보자면 우리가 비용을
지불하여 제공받는 번역의 수준이 쓰레기급인게 99% 라고
저는 성토하고싶군요.
99%의 저작권 있는 쓰레기에도 고비용을 지불하고있는
우리 소비자층의 피해와 스트레스는 누가 책임지죠?
우린 개돼지가 아닙니다.
요즘 한국의 미디어 소비자들 수준도 많이 높아졌고요.
저바닥에 박지훈 같은 수준미달들이 넘쳐나는건 우리 소비자들의
책임은 아니죠.
황석희씨의 말에 동의는 하나 100% 옳소! 해주기는 어렵겠습니다.
왜? 그동안 박지훈 따위가 싸지른 똥들에게 받은 피해와 손해가
너무 막심하기 때문에요.
부디 저 내용에 소비자로서 전혀 저항감 없이 100% 동의 할 만큼
제품의 품질향상이 우선되길 바래봅니다.
4 멘탈리스트  
박지훈은 워너나 폭스, 디즈니 같이 써주는 배급사가 문제인지라...
10 막된장  
배급사도 문제이고 그런 수준이하들을 계속 영화계에서 밀어주는 알지못할 뒷배경도 문제이고...
그리고 솔직히 이 게시글의 주인공인 황석희 씨도 문제인겁니다.
대가를 지불한 수많은 소비자들이 그런 수준이하들을 비판할때, 나름 잘한다 소릴 듣는
황석희 같은 동종업계 사람들중 단 한사람이라도 그런 비판들에 100% 같이 동참 또는 비판 또는
부끄러움을 표한걸 본적이 없습니다.
결국 난 그정도는 아니니까 뭐... 라고 해석해도 된다는 건지....
그들 스스로 자정하려는 노력조차 없다면 결국 저런 글 또한 싸잡아 도진개진에 휘말려
비아냥과 비웃음을 사게될겁겁니다.  지금 여기 시네스트에서 처럼요!!
7 패트릭제인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황석희 씨가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영화계가 청정지역이 될 때까지 관련 종사자들은 한명도 남김없이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비판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시네스트가 비아냥과 비웃음을 사고 있다는 건 어떤 근거입니까?
좀 더 발전적으로 생각할 수는 없습니까?
10 막된장  
발전적으로 생각해 그 업계에서 인지도 있다는 황석희 씨가 박지훈 같은 수준이하의 번역자들로 피해보는
소비자들의 입장에 서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청정지역을 꿈꾸는게 발전적인거 아닌가요? 
그리고 시네스트가 비아냥과 비웃음을 사고 있다는게 아니잖아요?  그건 대체 어떤 해석인지...
7 패트릭제인  
제가 말을 잘못 썼네요.
시네스트는 저들을 비아냥 거리거나 비웃지 않는다고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말이 꼬였네요, 죄송합니다
막된장 님께서 쓰신 글은 아닌데, 시네스트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던 악담에 가까운 댓글을 보고 적잖이 실망을 한터라
제가 엉뚱한데서 실수를 했네요.
시네스트는 돌파구를 찾아 상생해야 되는 곳이지 일부 번역가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잠시 흥분하여 실수를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3 mrmeiam  
황석희님께서 가짢고 가소롭다면
자신의 번역에 대한 자존심과 자만심이 대단하시네요
11 제이순  
일반적인 자막 제작자분들은 저 분의 말에 공감이 안되는게 당연합니다.
기본적으로 일반적인 자막 제작자분들은 아무런 보수도 없이 자막을 만드는게 기본이고,
저 분이 겪는 그런 경험도 똑같이, 셀 수도 없이 당하는건 마찬가지죠.
그런데 저 분은 최소한 "돈(보수)"을 받고 만든다. 이거 하나만 차이가 나는 것이니
제작자분들은 당연히 저 글을 보며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애초에 돈을 받는 순간 저작권은 없습니다. (팔았으니까요) - 글 내용을 보면 저 분도 잘 알고 계시는 듯 하군요..

자막을 직접 만들어 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저의 짧은 소견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