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 법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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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22:53
금요일만 기다립니다.
JTBC에서 <비긴 어게인>을 방송하니까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꿍쳐 둔 위스키를 마십니다.
오늘은 부나하벤 12년과 홍차 마리아쥬 프레르 에로스를 체이서로 마셨습니다.
살짝 취기가 오르는데 박정현이 '마이웨이'를 부르네요.
문제는 담주에 이 프로그램이 끝난다는 거예요.
이제 무슨 낙으로 살까요.
ㅜㅜ
13 Comments
로니 제임스 디오... 참 오랜만에 듣는 이름입니다.
저는 사실 블랙 사바스 보다는 딥 퍼플을 더 좋아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딥 퍼플의 Hush가 나올 때 정말 머리가 아찔해지더군요.
내 청춘의 한 부분이 질주해서 지나간다고 해야할까...
암튼.. 토니 아이오미 이야기가 나오니 리치 블랙모어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잘린 손가락 마디를 보완하기 위해 쓴 플라스틱 골무가 만들어내는 그 불편함. 그 불편함이 만들어낸 것이 토니의독특한 사운드다. 게다가 평균보다 낮게 다운 튜닝해서 연주한 것이 블랙 사바스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저는 블랙 사바스의 밴드 명이 된 공포 영화 <블랙 사바스>를 여태 못 봤는데 기회가 되면 함 보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블랙 사바스 보다는 딥 퍼플을 더 좋아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딥 퍼플의 Hush가 나올 때 정말 머리가 아찔해지더군요.
내 청춘의 한 부분이 질주해서 지나간다고 해야할까...
암튼.. 토니 아이오미 이야기가 나오니 리치 블랙모어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잘린 손가락 마디를 보완하기 위해 쓴 플라스틱 골무가 만들어내는 그 불편함. 그 불편함이 만들어낸 것이 토니의독특한 사운드다. 게다가 평균보다 낮게 다운 튜닝해서 연주한 것이 블랙 사바스의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저는 블랙 사바스의 밴드 명이 된 공포 영화 <블랙 사바스>를 여태 못 봤는데 기회가 되면 함 보고 싶습니다.
지난 번부터 닉네임 바꾸어 가며 부지런히 댓글 달고 있는 유저입니다.
남의 글에 악플로 힐링을 하나 봅니다. ㅎㅎ
<비긴 어게인> 프로그램 종방하면 무슨 낙으로 살까하는 마지막 문장에.. '젊은 사람들을 위해 죽어달라'는 악플을 달아 놓았더군요. ㅋㅋ
저런 사람이 또 어디가서는 설리의 죽음이 악플과 관련있다며 발끈할거예요.
저는 상대 안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좋으신 분도 많고 영화에 식견이 있는 분과 이야기 하기도 벅찬데..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고무줄 자르는 코흘리게와 상대할 필요는 없죠. ㅎㅎ
다만 관리자이신 재회님이 번거롭겠습니다. 쩝~
남의 글에 악플로 힐링을 하나 봅니다. ㅎㅎ
<비긴 어게인> 프로그램 종방하면 무슨 낙으로 살까하는 마지막 문장에.. '젊은 사람들을 위해 죽어달라'는 악플을 달아 놓았더군요. ㅋㅋ
저런 사람이 또 어디가서는 설리의 죽음이 악플과 관련있다며 발끈할거예요.
저는 상대 안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좋으신 분도 많고 영화에 식견이 있는 분과 이야기 하기도 벅찬데..
자기랑 안 놀아준다고 고무줄 자르는 코흘리게와 상대할 필요는 없죠. ㅎㅎ
다만 관리자이신 재회님이 번거롭겠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