곪은 닭발과 돼지 열병... 채식이 미안할 이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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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은 닭발과 돼지 열병... 채식이 미안할 이유가 없네요

더러는, 식탁 위에 고기를 두고 내게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를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둘러댔다. 그 고기가 동물이라는 사실이 고통스러워서 먹지 않기로 했다는 말은, 절대 꺼내지 않았다. 누구의 입맛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하여. 나는 '불편한 채식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



지금 두려우십니까.... 돌아 보세요 공포감도 우려감도 없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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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24 umma55  
동물들도 서로 잡아먹는데 왜 인간만 동물을 먹으면 안 되죠????
그냥 혼자 채식하세요.
이런 글 자꾸 올리면 '불편한 채식인' 이십니다.
저도 측근에 몇명이 채식인이지만 오히려 그들이 불편해 할까봐 눈치보는 입장이고 존중합니다. 채식인한테 미안함을 느끼라고 하는 사람은 분명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그 사람들과의 관계를 의심부터 해봐야 하겠내요. 올리신 글 전원을 보니 채식주의의 자격지심과 채식의 은근한 강요, 합리화로 보이네요. 적어도 육식쟁이들은 채식인들에게 고기 먹으라고 강요는 안하니깐요.... umma55님 말씀대로 그냥 혼자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