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커플 청첩장, 회사에 냈더니…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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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커플 청첩장, 회사에 냈더니… "축하한다"

결혼을 앞둔 김규진씨(28)는 이달 초 큰 결심을 했다. 현재 다니는 외국계 회사에서 결혼 축의금과 신혼여행 휴가를 신청하기로 한 일이다. 청첩장을 내는 일 외에 별다른 규정은 없었지만 떨렸다. 김씨는 동성인 여성 배우자와 결혼을 준비 중인, 즉 레즈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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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9 fsfdssf  
수고하셨습니다
16 o지온o  
그러거나 말거나
결혼해서 잘 살면 되는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