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그 오류의 오류는 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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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그 오류의 오류는 참이라...

S 줄리아노 7 461 1 0

자막을 만들면서

가독성을 참 많이 생각합니다.


장면은 빛의 속도와 같고

대사는 소리의 속도와 같죠.

그럼 자막은? 벡터 라는 조건을 제외하면

빛 보다는 느리고 소리 보다는 빠릅니다.


그럼 그들의 오류는?

다시 말해, "나 잘못 봤어! 나 잘못 들었어!

나 잘못 읽었어!" 어떤 것이 가장 많을까요? 


글자 오타가 없는 아래 글을

최대한 빠르게 한 번 읽어보시죠...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문이다.






모두 몇 개의 오류를 발견하셨나요?

위의 글이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도

전혀 문제없이 이해 하셨겠죠?


글쎄요... 잘못 쓴 글을

잘못 읽으니 아무 문제가 없군요...


세상만사...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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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7 Harrum  
그렇네요.
13 o지온o  
읽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오타를 고쳐주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에게 물어보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타를 보면 바로 발견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요.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영화를 보는 일이 종종 있는데 ㅋㅋㅋㅋㅋ
제가 보다가 [얼라?] 했음에도 나머지 친구 두 명은 아무 상관 없이 잘 보더군요.
그래서 물어본 적 있는데 [오타를 발견 못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오타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같습니다.

편안한 추석 되세요.
12 리시츠키  
뭐 문장, 단어의 오류라 볼 수도 있겠지만,
문장, 단어 자체를 '해체'하지 않는 이상 읽기에는 아무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
애초에 오류가 아니었던 거죵ㅋ 마치 그냥 제도 속 안전하고 귀여운 반항이랄까요.

뭐 인간이란 본디 그런 불완전한 인식체계로 세상을 살아가는 미물인 것이니까요.
원래 언어 기호라는게 아무렇게나 그냥 대충 만들어서 자주쓰면 문화가 되고 권력이 되는 것이기도 하고요.

어줍잖은 댓글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괜히 미셀 공드리의 <휴먼 네이처>영화가 생각나네요.
안보셨으면 추천!! 즐거운 추석 되시길를!! ^^
S 큰바구  
한 두개 정도 틀린줄 알았는데 다시 읽어보니 거의 전부가 오타군요 ㅎㅎㅎ
그래도 다 읽어지던데요? ㅎㅎ 다 세어보니 총 15군데가 오타로 나왔네요? ㅎㅎ
13 Enuf  
한군데도 발견 못하고 읽었어요....
갑자기  내가 바보된 느낌...
6 씨니스트  
위 15곳의 단어 글자 순서는 읽기에 매끄러우나,
평소에 흐름이 멈추는 경우는 제 기준에서 "네"와 "내"의 오류입니다.
"너"와 "나"를 오타(?)로 잘못 적은 경우죠.
대부분 되감아 원어를 집중하며 오타임을 재확인합니다.
5 먹는게낙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