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던 NOD32가 어쩌다...
맨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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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6:48
과거에 NOD32 백신이 가벼웠던 기억이 나서 설치해봤는데요.
웹페이지 열리는 시간이 너무 기네요.
요 며칠 비 오고 날씨가 안 좋아서 회선 탓인가 생각하고
무선공유기 탓인가도 생각하고
랜선 바꿔볼까 생각하다가...
NOD32가 문제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 전까지 사용하던 국산 백신인 MAX는 다운로드 링크를 없앴네요.
가볍고 성능 좋아서 딱이었는데...
그래서 지우고 윈도우 디펜더로 돌아왔는데 웹페이지가 순식간에 열리네요.
NOD32가 원인이었다니 이제 외산 백신은 쓸 게 없군요.
회선 문제인가 싶어서 점검을 요청할 생각까지 했었는데
그랬더라면 민망해질 뻔했습니다.
사양이 높은 최신 컴퓨터에서는 괜찮을겁니다.
윈도우 디펜더는 최근의 백신 테스트에서 상위 점수를 얻고 있으니 괜찮을 겁니다.
윈도우 디펜더 + 앱체크 조합으로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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