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증오]라는 단어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o지온o
18
1035
0
2019.07.21 23:44
안녕하세요.
오늘은 증오에 대해서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그냥 또 써 봅니다.
사람이라면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별 것 아닌 일에는 포용할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오직 증오만을 펼쳐주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래서 그 분의 게시물을 검색해 봤습니다.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너무나 궁금했거든요.
검색을 해보니 게시물 또한 엄청납니다.
게시물 내용을 확인해 보니 하나같이 공통된 코드가 있더군요.
타인과 비교 불가한 엄청 잘난 자기 자신.
자신 이외의 사람들은 그냥 버러지 느낌.
제대로 된 논리가 있는 글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웬만하면 그 분이 이제 진정 좀 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게시물도 엄청나게 많은데 게시물의 내용이란 것이 하나같이 증오 뿐인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어떻게 살아가시는지도 상상 불가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데
주변 사람들을 모두 쓰레기 취급 해가면서
도대체 무슨 재미로 이 세상 살아가시는 건지 정말 궁금하기는 합니다.
증오 좀 적당히 뿌려주세요.
가끔 삶의 기쁨도 누리셔야죠.
다른 분들에게는 완전히 쓸데 없는 글 되겠습니다.
재미 없는 글 죄송해요. ^^;;;;;;;;;;;;;;;;;;;
음악적 소양도 별로 없어서 좋은 음악도 링크할 수가 없네요. ㅡ,.ㅡ;;;;;;;;
18 Comments
ㅋㅋㅋㅋ 퀴너드님 댓글에도 꼬박꼬박 비추천 달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것 볼 때마다 엄청 웃기긴 합니다. 부지런하기도 참 부지런 한 듯.
어쨌건, 비추천 누르는 것도 참 힘든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저도 언제나 이런 상태로 있지는 않을 듯 하고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소리를 하건 그냥 지켜보는 쪽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보니까 JTBC 앵커 브리핑에서 고 노회찬 의원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좀 슬퍼져서 또 맥주 한 잔 합니다.
저런 것 볼 때마다 엄청 웃기긴 합니다. 부지런하기도 참 부지런 한 듯.
어쨌건, 비추천 누르는 것도 참 힘든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저도 언제나 이런 상태로 있지는 않을 듯 하고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소리를 하건 그냥 지켜보는 쪽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보니까 JTBC 앵커 브리핑에서 고 노회찬 의원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좀 슬퍼져서 또 맥주 한 잔 합니다.
제 경우는 노회찬 의원 좋아하게 된 계기가 많이 애매모호 했죠. ㅋㅋㅋㅋ
전 여친 사는 곳이 쌍문동이었거든요.
그래서 선거 때 그 동네에서 누구 뽑을지 정보를 준답시고 노원구 출마한 사람들 조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전 여친 데려다 줄 때 동부간선 타고 올라갔기 때문에 당연히 노원구인 줄 알았음.
노회찬이란 사람 괜찮은 것 같은데? 그리고 딴나라당 보다야 당연히 낫겠지. 하고 ㅋㅋ
그래서 자료 넘겨줬더니 정작 전 여친 하는 말..
우리동네 도봉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이 때 생각만 하면 양 손 오그라들어요.
무슨 동인지는 아나 무슨 구인지는 모림. ㅡ,.ㅡ;;;;
도봉산 가려면 한참 가야 했는데 어떻게 도봉구인지 지금도 모르겠지만서도..
전 여친 사는 곳이 쌍문동이었거든요.
그래서 선거 때 그 동네에서 누구 뽑을지 정보를 준답시고 노원구 출마한 사람들 조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전 여친 데려다 줄 때 동부간선 타고 올라갔기 때문에 당연히 노원구인 줄 알았음.
노회찬이란 사람 괜찮은 것 같은데? 그리고 딴나라당 보다야 당연히 낫겠지. 하고 ㅋㅋ
그래서 자료 넘겨줬더니 정작 전 여친 하는 말..
우리동네 도봉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놔, 이 때 생각만 하면 양 손 오그라들어요.
무슨 동인지는 아나 무슨 구인지는 모림. ㅡ,.ㅡ;;;;
도봉산 가려면 한참 가야 했는데 어떻게 도봉구인지 지금도 모르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