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샤피로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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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샤피로의 일침

무엇이 인간다움인가의 근원적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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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6 o지온o  
항상 낙태에 대한 이슈가 부상할 때마다 [그것도 그렇긴 한데 뭔가 상당히 찜찜하다]라는 생각이 자리잡고는 있었습니다만,
이 사람이 하는 말은 시원스럽네요.

하지만, 개한민국의 실상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벤 샤피로의 말처럼 임신한 여성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가 이 나라에도 있는 것은 아닌 듯 하고.. ㅡㅡ;;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낙태법 개정 된다는 소식은 있었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는 모르겠군요.
몇 개월부터 생명으로 봐야 하는가가 핵심이었던 듯 한데..
최선의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14 막된장  
이런일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이란게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낙태에 대한 권리" 또는 "낙태란 것에 대한 필요성" 이란 명제가 성립된다는거 자체가
현대 인간사회의 비극적 단면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벤 샤피로"란 사람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저 이슈??에 대한 그의 말엔 공감을...
개한민국이라고요?
미국이라고 뭐 다를 것 같습니까?
정책이 아닌 자선으로 해결될 수 있는 사회문제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어차피 자신은 애 낳을 일이 없는 사람의 무책임한 발언에 불과합니다

추카추카 29 Lucky Point!

16 o지온o  
흠.. 제가 미국이라서 뭔가 다를 거라고 생각하고 말했다고 보시는군요.
그건 아닙니다.
영상에서 자선 단체를 말하고 있고 한국에는 그런 단체가 없다는 말입니다.
여가부가 하는 짓거리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개한민국이라고 말한 것이 불편하셨나요?
저는 제가 개한민국이라고 부르고 싶을 때는 개한민국이라고 부릅니다.
이게 불만이시라면 어쩔 수 없어요.

한국 살면서 왜 개한민국이라고 하냐고 물으신다면 한국 살기 때문이라고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깡패나라가 어떻건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을 개한민국이라고 부르고 싶을 때는 개한민국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대통령이 잘못하면 대통령 욕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16 o지온o  
아, 그리고 애 낳을 일이 없는 사람의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말을 하시는데요.
그럼 애 낳을 일은 절대 없으니
남자이니까 낙태에 대해 생각 자체를 하지 말란 말인가요?
임산부가 소중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 태아는요?
자신의 입장을 말하지도 못하는 태아는 어떻게 하라고요?
함께 생각해 나아가야 할 일인 것이지, 애 낳을 일 없다거나 하는 말로 피해가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14 Harrum  
영상의 내용이 낙태 논쟁의 전부라면 간단하게 정리되겠죠.
그게 아니라서 논쟁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고요.

점점 더 지엽적인 문제가 본질로 치환되는데 그 지점을 경계해야 할 겁니다.
낙태 문제는 성 논쟁이 아님에도 계속해서 성 대결 프레임으로 흐르네요.

출산과 육아 복지와 연결되지 않는 낙태 논쟁은 무의하다고 봅니다.
세상잉 점점 더  사람 살기 ㅈ가튼 곳이 되니까 가정 꾸릴 엄두도 못 내고 출산은 더더욱 안되는 일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