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참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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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참 유익하네요

17 폴리오 6 1002 0

최근 몰아보고 있는데 24회까지 봤습니다.

지난 금요일까지 40회차 진행된 걸로 아는데

프로그램 컨셉이 '아는 영화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컨셉대로 영화 제작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 비화 등을

감독과 스탭 그리고 배우들이 출연하여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에는 국내영화 위주로 진행되었는데 20회 즈음부터는 외화도 다루게 됩니다.

아뭏튼 꽤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주 유명한 영화지만 내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까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더군요.

영화에 대한 안목도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기회되면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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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38 벌써아침인가  
근데 이 프로.. 너무 칭찬만 늘어 놔서...;
뒷 이야기 듣는 건 좋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만 하니까 나중엔 거북해 지더라고요.
분명 한 작품에는.. 좋았던 점과 비판 받았던 점 다 같이 있는데 너무 '오오-' 하며 띄워주는 느낌.
17 폴리오  
프로그램의 목적 자체가 비평하고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제작과 관련된 비하인드스토리 등 가십성 주제로 즐기는 예능프로그램이지요.
예능에서 영화를 비평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요?
아마 영화인들도 출연하기 거북할거고요...
배우와 달리 쉬 볼 수 없었던 제작자들 보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27 궁금맨  
감독, 배우가 나와서 얘기를 해 주니 그것 하나는 참으로 좋은것 같아 늘 챙겨 보는 프로입니다.
17 폴리오  
그렇죠,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영화를 다시 보게 되더군요.
1 스타쉽  
윤종신 진행 참 괜찮아요. 어수선한 영화 이야기 팟캐스트도 잼나더라구요
17 폴리오  
다른 무의미한, 헛웃음만 나오고 출연자들만 즐기는 예능보다 훨씬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