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던 넷플릭스 킹덤을 주말에 집에 쳐박혀서 빔으로 쏴 내리 봤는데.... 뭔가뭔가 터질듯 말듯.... 5편까지 시청후 드는 생각이 남은건 한편뿐인데 본 이야기는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어찌 마무리를 할려고 할려나라는 불안한 생각에 마지막편을 끝까지 보고나니 이렇게 허무할때가 없내요. 시즌제로 가도 어느정도 마무리는 해줘야 하거늘... 장장 6시간 가까이 풀 가동시켜 열받은 빔한테 미안할 정도로 킹덤의 마무리는 허무하내요. 그리고 중전으로 나온 배우님이 왜이렇게 거슬리는지... 대사만 치면 흐름이 뚝뚝 끊기는 느낌에 실소도 나오내요. 개인적으로 허준호 배우님이 정말 멋지내요. 연륜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정말 멋지내요. 언제 시즌2가 나와서 내용을 이어갈지 궁금증만 더해진 주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