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남포 앞바다 유전 개발' 합의..中 극력 반대"
● "북한 서한만서 기름 뽑아대면 中유전 말라버려"
● 北, 1997년 시험 시추 후 외국에 러브콜
● 英 아미넥스, 미국계 몽골 기업 HB오일 北 유전 탐사
● 美·中, 北 거대 유전에 눈독..北 자원 노리는 빅2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지난해 11월 하순 만난 북측 인사가 “미국과 중국 관료들이 양국을 오가며 협상을 하고 있는데, 북한의 자원 문제를 두고 서로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비공식 일정으로 중국 사절단 300명가량이 미국을 방문한 데 이어 11월에는 미국 사절단 60명 정도가 중국을 찾았다고 한다. 이에 앞서 양국은 각각 북한과 협상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은 서한만 유전, 중국은 북한의 광물 지하자원에 관심이 많았다고 북측 인사는 전했다.
북·미 협상 과정에서 북한은 제재 완화를 최우선으로 요구했다. 이에 미국은 제재 완화와 관련해 서한만 유전 개발권을 달라고 요구했고, 북한은 이를 수락했다. 미국은 중국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북·미 간 서한만 유전 개발 합의 사실을 알렸고, 이에 중국은 “절대 안 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전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news.v.daum.net/v/20190123172227193
북한에는 한국이 60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석유가 매장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죠... 우리나라가 가서 개발하면 좋겠지만 아마도 그럴 힘이 없을 것이고
북한쪽 지형이 낮아서 중국쪽인는 석유가 북한쪽으로 흘러 내려가는 구조라서 중국쪽에서 개발하는 걸 손 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째든 북미가 잘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 받으면 아주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