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디비전 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타이브레이크 경기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두 경기가 열렸고

밀워키 브루워스와 LA 다저스가 승리해 디비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8 포스트시즌 대진표가 확정되었네요.

내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카고 컵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단판 경기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이 막이 오릅니다.

로키스의 오승환은 내일 팀이 패한다면 올 시즌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되겠지요.

다저스의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5전3선승제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토요일 경기)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워낙 좋았던 류현진이 과연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은 어느 팀이 차지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