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막 제작하다가 시간 낭비하고 집어치웠습니다....
떡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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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20:15
영국 2011년작 슬래셔 호러 영화 INBRED...예전부터 손대고 싶다고 생각은 했어요....
일본에서는 극장에도 걸렸던 영화이고...이런 저런 영화제에서 상도 몇개 받았습니다....
이거 왜 지금까지 아무도 자막을 안 만드셨는 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초반 분위기에 혹해서 30퍼센트까지 힘들게 진행했는데...
왜 힘들었냐 하면 영국식 표현에 속어에.....우웨에에에엑 토 나와
영국 공포 영화들이 후반부부터 엔딩까지 막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진짜 해도 해도 너무 막 가더군요...제가 초반 중반 후반 이렇게 나눠서
영화 보면서 초반까지 자막 만들고 다시 중반 보고 그만큼 자막 만들고 이런 식으로
자막 작업을 하는데....아....시간 아까워 ㅠㅠ 엔딩 보고 자막 작업 포기했습니다.
빡치는 건 후반까지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우와 이건 UK 슬래셔 마스터피스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어후 진짜 엔딩 확 깹니다. 깨. 이렇게 끝내면 뭐 어쩌라구 대체?
이 영화는 진짜 망각 속에 묻혀야 될 영화입니다....;;;
내 금쪽 같은 4시간....ㅠㅠ
일본에서는 극장에도 걸렸던 영화이고...이런 저런 영화제에서 상도 몇개 받았습니다....
이거 왜 지금까지 아무도 자막을 안 만드셨는 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초반 분위기에 혹해서 30퍼센트까지 힘들게 진행했는데...
왜 힘들었냐 하면 영국식 표현에 속어에.....우웨에에에엑 토 나와
영국 공포 영화들이 후반부부터 엔딩까지 막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진짜 해도 해도 너무 막 가더군요...제가 초반 중반 후반 이렇게 나눠서
영화 보면서 초반까지 자막 만들고 다시 중반 보고 그만큼 자막 만들고 이런 식으로
자막 작업을 하는데....아....시간 아까워 ㅠㅠ 엔딩 보고 자막 작업 포기했습니다.
빡치는 건 후반까지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우와 이건 UK 슬래셔 마스터피스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어후 진짜 엔딩 확 깹니다. 깨. 이렇게 끝내면 뭐 어쩌라구 대체?
이 영화는 진짜 망각 속에 묻혀야 될 영화입니다....;;;
내 금쪽 같은 4시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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