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스트 발상지 순례기
Mac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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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14:35
폭염으로 모두가 지쳐가던 지난 여름...
지인을 방문하게 돼서 지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씨네스트 발상지는 자주 공개되었던 바라서 그 지역을 가게 되면
한 번 지나가 봐야지(?) 하는 묘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
(네이* 소개 페이지 등을 직접 공개하셔서 이 글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불편하시거나 하면 숨기셔도 됩니다.)
암튼 모 지방 도시에서 그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직접 갤러리에 올리신 몇몇 사진에도 나오는 길일 겁니다. ㅎ
저 앞 왼쪽에 씨네스트의 발상지가 보이는군요.
좀 더 가까이 가서 (더워서 문은 못 열고) 잠깐 사진만 찍고 경건한 마음으로 길을 떠납니다.
차 내부가 반사되어서 좀 지저분하게 나왔네요... ㅎ
암튼 일행도 있고 약속에 가는 길이라 내려서 기도를 올리지는 못 했고 그냥 '지나만' 왔습니다.
양팔로 가슴에 엑스자를 만들고 외쳐봅니다.
"씨네스트 포레버~!!"
이상 간단한 순례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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