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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탈출하다!

8 막된장 6 215 0 0
아버지께서 차를 좀 쓰시겠다고 하셔서 불금이겠다 겸사겸사 저녁에 술이나 한잔!  잘됬다 싶어 그러시라 하고
아침에 조금 늦어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급하게 택시문을 열고 들어가 앉는 순간, 전방위로 공격해오는 실로 처음 맛보는 초강력 암내!!
맙소사... 기사분이 내뿜는 암내 수준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ㅠ ㅠ.
정말 조금도 과장 없이.. 처음 겪어보는 토할것 같은 농도의 암내였습니다.
급하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봤지만, 그정도로는 감당이 안될정도였어요!!
기사분 본인은 전혀 못느끼고 있다는게 정말 신기할 정도 였는데.. 정말 본인은 못느끼는게 맞을까요??
참다참다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5분여만에 차 세워달라 해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기사분께는 죄송?하지만 이정도 수준의 암내라면 병원등에라도 가서 좀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하지않을까 싶을정도였습니다.
아침부터 굉장한 경험을.....  제 옷에도 냄새가 밸 정도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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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S 마카  
고생하셨네요...냄새나는 차를 만나면 빨리 내리는게 상책입니다.
요즘은 택시 잡기도 편안하던데...
사람의 뇌는 같은 냄새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그 기사분 자기 몸에서 나는 냄새 알지못하는게 맞는거 같으네요....
2 머랭곰탱  
병원가셔야겠네....  자기냄새 잘 모른다고해도 그정도 심하면 알텐데....  고생하셨네요~~
22 마른가지  
암내를 맡다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네요
S 맨발여행  
웬만한 택시라면 그러기 힘든데...
택시기사들은 대부분 담배 피는 사람들이라서 가급적이면 택시 타는 걸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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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티거  
자기에게서 냄새가 나는건 알겁니다
다만, 본인에겐 익숙해서 고약하게 안느껴지는거죠
그런사람에게 대놓고 얘기하기도 좀 그렇죠
본인은 전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말,휴일에 취미로 야구를 하는데요.
가끔 팀 동생을 태워줄때가 있는데 솔직히 참기 힘들더군요.
특히 이번여름 폭염에 한게임 뛰고 나면 언더셔츠를 짜면 땀이 줄줄 나올 정도로
비지땀을 흘리는데 그 상태에서 옆자리에 탄다고 생각해보세요.......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당사자는 친진난만 전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