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브라우저의 CPU 점유율로 고민하다가 폰에서 쓰고 있는 Brave 브라우저를 설치했습니다. 

토렌트 파일을 클릭하고 무심코 확인 버튼을 눌렀는데 브라우저에서 자체적으로 토렌트를 지원하네요.

기능 설명을 볼 때 얼핏 보고 지나친 거였는데, 연결하자마자 곧장 11메가 풀로 다운 받네요.

브레이브는 난잡한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으로 유명했는데, 토렌트 지원 덕분에 주력 브라우저가 되겠습니다.

받을 때는 괜찮은데, 시딩에 들어가면 브라우저가 느려지네요.

초기 기동 속도도 크롬보다는 좀 늦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