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만든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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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만든 영화 예고편

 

 

Morgan 이라는 영화를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 예고편을 인공지능이 만들었다는군요.  1_31.gif

 

 

IBM의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은 100여 편의 공포 영화 트레일러를 미리 학습한 후에
2만2000개의 장면을 분위기와 등장인물의 표정·말소리 크기 등에 따라 24가지로 분류했다.
장면을 무섭게 만드는 요소, 음악과 배우의 목소리 톤, 장면 처리나 조명의 조화를 분석해서
관객들이 무서울 만한 장면 10여 개를 추려냈다

하지만 왓슨이 만든 예고편들은 의미가 없는 장면을 끼워넣거나 맥락에 맞지 않게 장면을

전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최종본은 인간 편집자가 장면 순서를 일부 수정하고,

배경 음악을 입혀 완성했다.


암튼 열흘 ~ 한 달 걸리는 작업을 24시간만에 만들어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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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30 데블  
a.i가 비약적으로 발전해도 특이점이 오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
1 그라픽코  
곧 현실이 될까봐 무섭네요
3 지난목요일  
유의미한 수준 같은데.. 시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