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고민중..
한글 자막이 영상에 입혀진 채 통채로 릴리즈 된 영화들 (일명 자체자막 영화들)
이런 부류의 영화들은 국내 기업들이 판권을 사들여, 한글 자막만 입혀서
제휴로 수익을 내려는 영화들인가요?
그런데 이런 영화들은 대부분 블루레이까지 나왔음에도
아직 한글 자막이 안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최근에 이런 케이스를 두 편 발견)
자체 한글 자막 입혀진 동영상만 있다면 번역하는 수고가 하나 덜어져서
자막 제작이 훨씬 더 용이해 지는데, 왜 없을까... 라고 생각을 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나 이런 류의 영화 자막을 제작해서 올리면
해당 기업에게 저작권으로 고소당할 수도 있는 것일까?
그래서 아무도 안 만들었던건가?! ...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시네스트 자막 저작권 목록에서
그 두 편의 영화 제목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검색은 또 안되더라구요? 음...
두 편 모두 블루레이용 자막을 만들어 놓은게 있는데
그냥 저만의 소장용으로 해야 하는지...
물론 저는 정당하게 제휴로 받았죠.. 자막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요
(자막 만들고 바로 지웠지만...ㅋ)
아무튼.. 쉽게 결정을 내리진 못하겠네요
첨에 언급한 두 편의 영화...
하나는 미국영화이고 하나는 일본영화인데...
특히 일본영화는 요청게시판에 요청글도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혹시 아무런 문제될 게 없는데 저 혼자 소설을 쓴 걸까요 ㅋ;
그렇다 하더라도 두 편 모두 나온지 꽤 되었는데
아직 자막이 없다는게 우연의 일치는 아닌거 같고...
흠... 아무튼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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