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 대한... 역사 해설입니다.
나무꾼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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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13:39
이 사람 재밌게 잘하네요. 유명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ㅎ
아래는 팩트체크...
11 Comments
남한산성은 한국인에게는 어찌보면 일제36년보다 더 뼈아픈 역사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가 망한건 솔직히 멍하니있다가 당한거고 자신들이 당하는줄도 모르고 당한겁니다.
또한 다시 나라를 찾은 것도 우리가 어떤 주도적인 일을해서 나라를 찾은것이 아니라 그냥 얼떨결에 찾은거라 멍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병자호란때 여진에게 당한 역사는 우리가, 특히 조선의 엘리트가 스스로 주도해서 당한 치욕이며 그속에서 교훈을 얻지못함으로써
조선의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존재의 정당성을 잃어버린 역사의 주홍글씨라고 봅니다.
조선은 이때 망했어야했다고 봅니다.
역사에는 가정이 의미가 없다지만 만약 이때 조선이 망했다면 한반도에 역사는 달라졌을겁니다.
조선은 정권이지 한국 그자체가 아닙니다.
존재가치가 없는 정권이 너무 오래 버틴 결과가 어떠했는지는 그뒤의 역사를 보면 알수있지요.
사라질때 사라져야하는것이 세상의 순리라고봅니다.
일본 제국주의에 나라가 망한건 솔직히 멍하니있다가 당한거고 자신들이 당하는줄도 모르고 당한겁니다.
또한 다시 나라를 찾은 것도 우리가 어떤 주도적인 일을해서 나라를 찾은것이 아니라 그냥 얼떨결에 찾은거라 멍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병자호란때 여진에게 당한 역사는 우리가, 특히 조선의 엘리트가 스스로 주도해서 당한 치욕이며 그속에서 교훈을 얻지못함으로써
조선의 엘리트들이 자신들의 존재의 정당성을 잃어버린 역사의 주홍글씨라고 봅니다.
조선은 이때 망했어야했다고 봅니다.
역사에는 가정이 의미가 없다지만 만약 이때 조선이 망했다면 한반도에 역사는 달라졌을겁니다.
조선은 정권이지 한국 그자체가 아닙니다.
존재가치가 없는 정권이 너무 오래 버틴 결과가 어떠했는지는 그뒤의 역사를 보면 알수있지요.
사라질때 사라져야하는것이 세상의 순리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