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310617_E2JCWTBG_4b562b4c56a6919596e170c213695437ce962e9e.jpg

1. 사건 경위


- 작년 9월 26일 새벽2시경 올드잉글리쉬 쉽독 하트 실종


- 아침 8-9시경 학동 사거리에서 대형견이 난리쳐 119 포획하려 했으나 실종( 하트인지는 정확치 않음 )


- 익산 장연마을 춘포다리에서 쓰러진 개 데리고 간 트럭 증언. 잡아먹지 말아달라고 애원. 우석대 근처 개농장이 있어 잡아먹을까봐 노심초사 하셨음.


- 익산 춘포 장연마을로 찾아가서 버스기사 및 주민 증언 받았더니 차에 치인 개를 싣고간게 아니라 멀쩡히 잘 앉아서 기다리던 개를 두들겨 패서 끌고간거였음.


- 장연마을 할머니들이 끌고가는 하트 보고 50근은 나오겠다고 한 말을 받아냄. 애초에 실종후 발견장소가 장연마을인줄 알았으나 거기 청년 서너명이 하트를 끌고가는걸 목격했다 함.


- 경찰은 이미 죽은 개 찾아서 뭐하냐는 만 고 감.


- 이틀동안 4km를 전진만 하며 벽에 앉아있던 하트를 청년 서넛이 몽둥이로 패서 끌고 온 것임.


- 환장하게도 경찰이 저따구로 나오는 바람에 마을에 들리고 30분 후 하트 살해. 경찰관이 정신머리 똑바로 박혀 있었으면 머리에 피는 흘려서 살았을 하트임.


- 그 후로 싸움 시작.


- 6개월간 갖은 애를 썼고 하트 듣고 간 트럭 기사는 개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마누라는 맞댔고 여러 증거들이 있었으나


2. 결과


배상금( 개값 ) 50만원 + 동물학대 혐의없음

트럭 운전사: 벌금 30만원

하트 때려 죽이고 불태워 잡아먹은 사람들: 각각 벌금 30만원 선고.

것도 구약식이라 우편물로 받음....


http://blog.naver.com/dusdn0905/220971209400
통지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