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왔네요~
홍익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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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06:2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들렸어요... 씨네스트는 오래된 내 마음의 추억의 책장같은 곳이니까요.
고등학생시절 영화에 미쳐서 . 참, 날 세우기가 그지 없었는데
어느덧 30대라 영화감상이나 자막수정도 못할 정도로 바쁘네요..
영화를 오랜만에 보다가 요샌 시월애나 클래식같은 정통 멜로물이 없는걸 보면 한국영화가 참으로 안타깝네요.
문득 주말 아침에 아련한 추억을 되새겨 보며 좀 더 어리고 생각보단 행동을 많이 했을때가 그립네요...
다시 돌아갈수있다면 꼭 .. 다시 만나고 싶거나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신가요 ?
그냥 첫사랑도 보고싶고 뭐 그냥 지나가는 나그네의 두서없는 푸념이라 생각해 주세요.
이만물러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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