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팝의 장정(?)을 마치며...

자유게시판

올드팝의 장정(?)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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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팝 업로드 총 정리

작년 8월 26일부터 음악을 올리기 시작한지 벌써 약 7개월, 올린 日數로는 160일, 약 400 여곡이 씨네자유게시판에 올렸졌네요.

주로 올드팝을 위주로 하였지만 간혹 올드팝이 아닌곡도 올리기는 했습니다.

또 나름대로는 다른 분이 음악을 올려주시면 가능하면 그 곡은 피하도록 정리해가며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격려의 말씀, 댓글로 응원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올드팝의 장정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참고로 아래에 그동안 올린 곡들을 Artist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물거리는 추억을 되살려줄 수도 있어 올립니다.

 

헬프데스크 --> 태그박스..  가시면 올드팝이라고 나타날겁니다.

(요기 클릭하셔도...링크 https://cineaste.co.kr/bbs/tag.php)

감사합니다. onion-03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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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회 이상만 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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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34 HAL12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는 노래 올라올때마다 반갑게 잘 들었습니다.
혹시 시즌 2는 계획에 없으신지(마치신다니 왠지 섭섭)...
S sens720  
그동안 올린곡이 400 곡이면 그래도 올드팝에 이름이 알려진 곡들은 거의 다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제가 아는 곡들은 약 4,000 곡(클래식 포함) 정도 있지만 그리 인기있는(?)게 아니라서요.
그렇다고 가요 또는 唱을 올릴 수도 없구(ㅎ) 더구나 창의 경우 유투브에 있을런지 확인도 아직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씨네를 떠나는 것도 아니고 계속 항해(ㅎ)는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L12 님 ^^
41 나무꾼선배  
혹시 이 곡이 끝은 아니겠지요?
S sens720  
나무꾼배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올리는 곡은 이곡 (Auld Lang Syne=sayonara) 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래도 인기있다는 곡은 거의 다 올린 것 같아서요. ^^
그 대신(?) 일주일이나 보름마다 출첵 결과 (이미 한번은 올렸습니다만)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41 나무꾼선배  
가끔 좋은 곡 생각나시면 올려주세요.

추카추카 47 Lucky Point!

S sens720  
네 알겠습니다. ^^
축 럭.포
S MacCyber  
그동안 잊혀진 노래, 잊었었던 노래를 떠올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막 제작도 그렇지만, 뭐 생기는 것도, 알아주는 것도 아니지만
한 가지를 꾸준히 한다는 정성과 노력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S sens720  
MacCyber 님 말씀대로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며 올리는 것도 아니고
혹시나 조금이라도 귀청소(ㅎ)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희미한 노래제목이 확실히 알게되는 것도 있었구요. 제 자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되돌아보는 시간... 여러가지로 많은 분들의 댓글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2 까치와엄지  
그동안 좋은 올드 팝을 선정해서 올려 주신 덕분에
미처 몰랐던 곡들도 많이 알게 됐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S sens720  
네 엄지님 많은 조언과 힘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엄지님의 활기찬 활동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7 Lucky Point!

S 마카  
에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자주는 못들어와도 추억을 떠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했는데...
아쉽네요~
S sens720  
마카님 안 들어오셨서도 들어주시니 감사하구요.
올드팝이 아니더라도 댓글에서 만나면 되지요.
작년 10월 21일에 달아주신 댓글을 회상하며
"우스크 다라를 들으니 옛생각이 절로...위스키달라...소주달라...맥주달라...그러면서 농을했던 기억이있네요~ "
31 Cinephile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잊혀진 곡들을 듣게해주시고, 여기 400곡들을 참고해서 휴대폰에도 좋아 했던 곡 들도 넣었습니다..
저는 댓글은 잘 안달아도 늘 둘러러 보곤 했습니다..  그리곤 좋아하는 곡을 듣고..... ,  아쉽지만 그동안 정말
감사 했습니다..
S sens720  
아 그런 일까지요. 감사합니다. Cinephile님.
종종 다른 창에서도 뵙겠습니다.
26 마른가지  
사서고생 하셨습니다 문제는 너무 고전이라
흥미 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S sens720  
네 물론 제가 좋다고 해서 다른 분들이 좋아하실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래서 구닦다리 즉 전에 많이 유행했던 곡들을 위주로 올렸던 것입니다. ^^
26 마른가지  
저도 구닦다리라 요즘 노래 들으면 뭔 소리지 잘 몰라요
S 칸나비스  
저는 잘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꾸준히 올리신건 아는지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S sens720  
고생은요 기회가 되어서 올렸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칸나비스님 ^^
22 rose9  
올드팝은 받기도 힘들어서 애청했더랬는데 마치신다고 하셔서 느낌을 [슬퍼요]로 했어요.
하지만 댓글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sens720님의 활약을 기대 하면서^^

추카추카 5 Lucky Point!

S sens720  
미안합니다 rose9 님. 느낌을 그리하게 해 드려서요. ^^
떠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알게 모르게 도와주시고 들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릴뿐입니다.
24 전치  
그동안 음악 잘 들었습니다.
'내마음 당신곁으로'는 김정수가 1977년에 처음 발표했습니다. 그뒤 1985 조용필, 1987년 민해경이 리메이크한 걸로 나옵니다.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310760
그리고 NIco 라는 가수는 한국 노래를 전문적으로 번안한 가수로 포탈 검색나옵니다.
S sens720  
김정수의 노래를 nico 가 랩을 추가해서 번안해 불렀다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
34 진트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  피곤하다는  거시기로

 내 가  올릴  게시물에  신경쓴다고 ..  이제서야  들어와보네요

  위에분들이  이미 많은 글들 남기셔서 ..  뭐  더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ㅎㅎ

      그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르는 곡들도 많았고  댓글도 일일이 재깍재깍 ?  ( 맨~날  뒷부기로  ㅎㅎㅎㅎ )  못하고  느릿느릿 하다보니  많은 댓글 쓰지도 못한듯 하네요  .. ;;

저도  지금  애니메이션  소개 글을  아주  장기?로  연재중이라 ..  지금(엇, 아니구나 ..)  이 글을 쓰실때의  센스님 기분이 어땠을지 ..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갈듯도 하네요 
S 센스720  
에구 진트님 무슨 말씀을요.
물론 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어서 올리게 되었구요 나름 정리를 하면서 몇월몇일 올렸는지까지 기록해가며 (ㅎ)
그래서 지금도 어느 분이 올드팝 올려주시면... 아 이 곡은 내가 언제 올렸었구나 하고 기록을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일조라기 보다는 그냥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겠지하는 저만의 생각으로 시작하다보니 기간이 오래되었지요.
제가 좀 소심해서... 한번에 처음에는 하루에 한 곡씩 올리다가 좀 있다가는 세곡씩 (남자, 여자, 경음악 )으로 올렸었지요
구닦다리(올드팝)이다 보니 나이 많으신 분 아니면 전혀 생소한 곡도 올라갔을것이고... 그래서 올드팝이 고갈(ㅎ)이 되여
마감을 한 것입니다. 너무 장황하게 길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 말씀 항상 감사하게 간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4 진트  
수고하셨다 .. 는 말은  좀 전에 했고 ..

 제 경우로  빗대어보자면  제가  애니메이션 소개를  끝낼때  어떤 말을 .. 어 떤  댓글을  받고 싶을까 ..  어떤 말을  듣고 싶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흠 ..  글쎄요  제 개인적은  느낌이지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  그 동안 센스님의 이 올드팝 연재는 ..  씨네스트 게시판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일조를  하였습니다 

                            절대로  헛된것이 아니었음을 ..  쓸데없는 시간낭비가 아닌  충분히 ,, 가치있는 일을 하셨습니다  " 


    이  말을  마지막으로  꼬~옥  전해드리고 싶네요 
34 진트  
그럼  이만 ,,  이따  출석부에서  ..

  " 매잡는 꿩 ?    꿩 잡는 매 .. "  가  함  되어봐야죠  ㅋ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