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년이 넘어...
홍익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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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20:50
어떤분께서 제가 아직 미성년일때 섭변환 자막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고2때인가 처음 씨네스트 가족이 되어 예전엔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어언 10년도 넘었네요....
(가입일로부터 5,395일 이네요)
정말 어린시절부터 영화 광이라 참으로 많이 영화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곤 했네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영화광이 된건 씨네스트 때문이란걸 잊지 않고 있습니다.
나이가들고 세월이 흘러 너무 시간이 안나서 요샌 통 자막 수정이나 sub 변환 활동은 못하지만 ...
그래도 가끔 접속하여 잊지 않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네요.
그냥 제 흔적일까요.. 아니면 누구나 다 스치듯 떠나고 내가 보냇듯
그렇게 흘렀지만 씨네스트 만은 제 마음속에 아직도 그대로 좋은 마음으로 남아있습니다..
종종 게시판에서라도 들려 흔적 남길께요..
씨네스트 가족분들 모두 더운여름 화이팅 하세요~
그냥 비도오고 그래서인지 뭔가 애틋하게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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