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될 듯...
골든글로브의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던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가 될 거라는 소식입니다.
골든글로브를 주최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영어가 50%이상 사용되지 않는 영화는 외국어영화로 구분하는 규칙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자 영어가 30%도 안나오는 타란티노의 <바스터즈;거친녀석들>이 작품상에 올랐던 옛이야기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제작사에, (한국계)미국감독에, 미국배우가 주연이지만 미국영화가 아니랍니다.
어째 아카데미회원들보다 기자협회놈들이 더 꽉 막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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