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넷 오늘 드디어 관람 했습니다.... 아주 짧은 감상 평입니다
예고편 이런거 일절 안보고 꾹 참았다가
오늘 일산 CGV에서 봤습니다
일단 영화 보면서 속으로 와~~ 오~~~ 와~~~~
그리고 ....
영화 끝나고...
무슨 내용이지....
재미있게 본 것 같은데 당췌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핵이 나오는 것 같은데....
놀란 감독 영화 다좋아 하는데 이렇게 어려운건 첨이네요..
늙어서 그런가
8 Comments
[핵]이라고 표현하신 것으로 보자면 [핵무기]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핵무기]는 안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
핵분열에 의해 유발된 역 방사선이란 것 때문에 엔트로피가 반대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보자면 [핵이 나온다]고 표현해도 되긴 하겠습니다.
영화 자체가 핵분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고 핵분열에서 일어나는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역 방사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다시 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다시 보면 될 문제라 생각되고 다시 보기는 싫다고 하신다면 안 보면 될 내용이겠죠.
테넷 작품의 설정 자체가 애매모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핵분열에 의해 유발된 역 방사선이란 것 때문에 엔트로피가 반대로 움직이게 된다는 것을 보자면 [핵이 나온다]고 표현해도 되긴 하겠습니다.
영화 자체가 핵분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고 핵분열에서 일어나는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역 방사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다시 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다시 보면 될 문제라 생각되고 다시 보기는 싫다고 하신다면 안 보면 될 내용이겠죠.
테넷 작품의 설정 자체가 애매모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